아프리카, KeSPA컵 첫 우승…결승전 3대0 완승

한국 e스포츠협회 컵 대회에서 김기인을 앞세운 아프리카 게임단이 창단 첫 우승했습니다.

울산 KBS 홀에서 열린 결승전 3세트, 아프리카 김기인의 캐릭터가 놀라운 플레이로 상대 팀을 제압합니다.

아프리카는 샌드박스에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완승을 거두며 창단 첫 우승컵을 차지했고, 김기인은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남녀 배구 대표팀, 올림픽 최종예선 위해 출국

올림픽 본선에 도전하는 남녀 배구 대표팀이, 최종 예선 참가를 위해 결전지 중국과 태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남자팀 주장 신영석은 절벽 위에서 있는 심정이라며 절실한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여자팀 주장 김연경은 반드시 본선 티켓을 획득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