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칸 영화제, 최초로 흑인 심사위원장 위촉
입력 2020.01.15 (06:56)
수정 2020.01.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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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흑인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가 5월 열리는 제73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습니다.
그동안 흑인 배우 '윌 스미스'와 흑인 여성감독 '에바 두버네이' 등이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적은 있지만 흑인 영화인이 '심사위원장'을 맡는 건 칸 영화제 사상 처음입니다.
영화 '똑바로 살아라' '정글 피버' 등을 연출한 '스파이크 리' 감독은 최근작 '블랙클랜스맨'으로 2018년 칸 영화제와 지난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을 수상했고요.
평소 작품이나 인터뷰를 통해 미국 사회의 인종차별 문제를 꾸준히 지적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그동안 흑인 배우 '윌 스미스'와 흑인 여성감독 '에바 두버네이' 등이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적은 있지만 흑인 영화인이 '심사위원장'을 맡는 건 칸 영화제 사상 처음입니다.
영화 '똑바로 살아라' '정글 피버' 등을 연출한 '스파이크 리' 감독은 최근작 '블랙클랜스맨'으로 2018년 칸 영화제와 지난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을 수상했고요.
평소 작품이나 인터뷰를 통해 미국 사회의 인종차별 문제를 꾸준히 지적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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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광장] 칸 영화제, 최초로 흑인 심사위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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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5 06:57:30
- 수정2020-01-15 07:10:27
미국의 흑인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가 5월 열리는 제73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습니다.
그동안 흑인 배우 '윌 스미스'와 흑인 여성감독 '에바 두버네이' 등이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적은 있지만 흑인 영화인이 '심사위원장'을 맡는 건 칸 영화제 사상 처음입니다.
영화 '똑바로 살아라' '정글 피버' 등을 연출한 '스파이크 리' 감독은 최근작 '블랙클랜스맨'으로 2018년 칸 영화제와 지난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을 수상했고요.
평소 작품이나 인터뷰를 통해 미국 사회의 인종차별 문제를 꾸준히 지적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그동안 흑인 배우 '윌 스미스'와 흑인 여성감독 '에바 두버네이' 등이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적은 있지만 흑인 영화인이 '심사위원장'을 맡는 건 칸 영화제 사상 처음입니다.
영화 '똑바로 살아라' '정글 피버' 등을 연출한 '스파이크 리' 감독은 최근작 '블랙클랜스맨'으로 2018년 칸 영화제와 지난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을 수상했고요.
평소 작품이나 인터뷰를 통해 미국 사회의 인종차별 문제를 꾸준히 지적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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