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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가로림만 ‘감태’ 풍년…수확 한창
입력 2020.01.16 (19:33) 수정 2020.01.16 (19:39)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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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가로림만 ‘감태’ 풍년…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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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대 청정 갯벌인 충남 서해 가로림만에서는 요즘 제철을 맞은 감태 수확이 한창입니다.

특히 이번 겨울은 감태가 유례없는 풍년이어서 어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박장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 최대 청정갯벌 가로림만.

물 빠진 갯벌 전체가 녹색 빛의 감태로 뒤덮였습니다.

찬바람이 부는 요즘이 딱 제철로 어민들은 감태 채취에 눈코뜰새 없습니다.

특히 수확량이 크게 줄었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 겨울은 감태 수확량이 서너배 늘었습니다.

[양용재/어민 : "바다가 올해 감태가 흔해가지고 그냥 쫙 깔렸어요. 돈이..그런데 안 오겠어요? 힘들어도 해야죠."]

이곳 가로림만 전체가 감태밭으로 변할만큼 이번 겨울 유례없는 풍년을 맞고 있습니다. 이곳 마을주민 40여 가구가 하루 14톤 가량의 감태를 채취하고 있습니다.

가시파래과 녹조류인 서해 감태는 머리털 같이 가느다랗고 녹색빛을 띄어 갈조류인 남해 감태와는 다른데, 일일이 수작업으로 말린 뒤 가공을 거쳐 김처럼 상품화 되고 있습니다.

당뇨와 동맥경화 등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수요도 부쩍 늘었습니다.

[박현규/충남 서산 중왕 어촌계장 : "2~3년전 만해도 감태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지금 널리 알려지면서 30~40% 정도 매출이 늘었고 우리 어민들이 지금 물량을 맞추기도 벅차고 있습니다."]

모처럼 맞은 감태 풍년에 서해 가로림만 어민들의 표정이 환하게 밝아졌습니다.

KBS 뉴스 박장훈입니다.
  • 서해 가로림만 ‘감태’ 풍년…수확 한창
    • 입력 2020.01.16 (19:33)
    • 수정 2020.01.16 (19:39)
    뉴스 7
서해 가로림만 ‘감태’ 풍년…수확 한창
[앵커]

국내 최대 청정 갯벌인 충남 서해 가로림만에서는 요즘 제철을 맞은 감태 수확이 한창입니다.

특히 이번 겨울은 감태가 유례없는 풍년이어서 어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박장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 최대 청정갯벌 가로림만.

물 빠진 갯벌 전체가 녹색 빛의 감태로 뒤덮였습니다.

찬바람이 부는 요즘이 딱 제철로 어민들은 감태 채취에 눈코뜰새 없습니다.

특히 수확량이 크게 줄었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 겨울은 감태 수확량이 서너배 늘었습니다.

[양용재/어민 : "바다가 올해 감태가 흔해가지고 그냥 쫙 깔렸어요. 돈이..그런데 안 오겠어요? 힘들어도 해야죠."]

이곳 가로림만 전체가 감태밭으로 변할만큼 이번 겨울 유례없는 풍년을 맞고 있습니다. 이곳 마을주민 40여 가구가 하루 14톤 가량의 감태를 채취하고 있습니다.

가시파래과 녹조류인 서해 감태는 머리털 같이 가느다랗고 녹색빛을 띄어 갈조류인 남해 감태와는 다른데, 일일이 수작업으로 말린 뒤 가공을 거쳐 김처럼 상품화 되고 있습니다.

당뇨와 동맥경화 등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수요도 부쩍 늘었습니다.

[박현규/충남 서산 중왕 어촌계장 : "2~3년전 만해도 감태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지금 널리 알려지면서 30~40% 정도 매출이 늘었고 우리 어민들이 지금 물량을 맞추기도 벅차고 있습니다."]

모처럼 맞은 감태 풍년에 서해 가로림만 어민들의 표정이 환하게 밝아졌습니다.

KBS 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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