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떨어지는 ‘이구아나 비’ 주의”…美 기상청, 이색 경보 발령
입력 2020.01.23 (06:50)
수정 2020.01.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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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기상청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이웃 도시에 "떨어지는 이구아나 비를 주의하라"는 이색 경보를 내렸습니다.
원래 플로리다주는 연중 기후가 온화한 곳이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겨울마다 이상 한파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맘때쯤 급격한 기온 저하로 몸이 마비된 이구아나들이 나무에서 떨어지고, 가정집 마당이나 길가에 널브러진 채 발견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변온 동물인 이구아나는 기온이 10도 밑으로 내려가면 움직임이 느려지고 더 추워지면 몸이 마비되는데요.
관계 당국은 "떨어진 이구아나는 죽은 게 아니며, 기온이 상승하면 다시 깨어나 사람을 공격할 수도 있으니 함부로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원래 플로리다주는 연중 기후가 온화한 곳이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겨울마다 이상 한파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맘때쯤 급격한 기온 저하로 몸이 마비된 이구아나들이 나무에서 떨어지고, 가정집 마당이나 길가에 널브러진 채 발견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변온 동물인 이구아나는 기온이 10도 밑으로 내려가면 움직임이 느려지고 더 추워지면 몸이 마비되는데요.
관계 당국은 "떨어진 이구아나는 죽은 게 아니며, 기온이 상승하면 다시 깨어나 사람을 공격할 수도 있으니 함부로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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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지구촌] “떨어지는 ‘이구아나 비’ 주의”…美 기상청, 이색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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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3 06:53:12
- 수정2020-01-23 06:59:30
미국 국립기상청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이웃 도시에 "떨어지는 이구아나 비를 주의하라"는 이색 경보를 내렸습니다.
원래 플로리다주는 연중 기후가 온화한 곳이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겨울마다 이상 한파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맘때쯤 급격한 기온 저하로 몸이 마비된 이구아나들이 나무에서 떨어지고, 가정집 마당이나 길가에 널브러진 채 발견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변온 동물인 이구아나는 기온이 10도 밑으로 내려가면 움직임이 느려지고 더 추워지면 몸이 마비되는데요.
관계 당국은 "떨어진 이구아나는 죽은 게 아니며, 기온이 상승하면 다시 깨어나 사람을 공격할 수도 있으니 함부로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원래 플로리다주는 연중 기후가 온화한 곳이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겨울마다 이상 한파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맘때쯤 급격한 기온 저하로 몸이 마비된 이구아나들이 나무에서 떨어지고, 가정집 마당이나 길가에 널브러진 채 발견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변온 동물인 이구아나는 기온이 10도 밑으로 내려가면 움직임이 느려지고 더 추워지면 몸이 마비되는데요.
관계 당국은 "떨어진 이구아나는 죽은 게 아니며, 기온이 상승하면 다시 깨어나 사람을 공격할 수도 있으니 함부로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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