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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째 확진자, 태국 다녀온 40대 여성…이동 경로·접촉자 파악 주력
입력 2020.02.04 (21:04) 수정 2020.02.05 (08:5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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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째 확진자, 태국 다녀온 40대 여성…이동 경로·접촉자 파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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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6번째 확진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광주광역시 전남대병원 연결해보겠습니다.

하선아 기자, 태국에 다녀온 직후 발병한 첫 번째 환자인데, 이 환자 경로가 궁금합니다.

[기자]

네, 16번째 확진 환자는 광주광역시에 사는 42살 한국인 여성입니다.

현재 이곳 전남대병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오늘(4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환자는 태국 파타야와 방콕 등을 닷새 정도 다녀온 후 지난달 1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는데요.

25일 저녁부터는 오한과 발열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습니다.

이 환자는 이미 폐 질환을 앓고 있었는데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사 증상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중국을 방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의심환자로 분류되지 않았습니다.

그 후 병원에서 여러 차례 통원치료를 받아오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어제(3일) 전남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했습니다.

이후 격리 조치돼 검사를 받았는데 오늘(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앵커]

입원할 때 어떤 증상을 보였는지요?

[기자]

네, 이 환자는 어제(3일) 입원 당시 고열과 가래 증세가 심각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 지정 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는 중인데요,

환자의 현재 상태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확진 환자가 광주 전남에서도 나오자 전남대병원은 선별진료소를 확대 설치했습니다.

이 환자가 치료를 받았던 병원에서는 수술과 외래진료가 중단됐고, 환자의 자녀가 다녔던 어린이집도 2주 동안 일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태국에서 돌아온 후 보름 동안 일상생활을 해왔던만큼 접촉자가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질병관리본부와 광주광역시는 이 환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하면서, 접촉자가 확인되는대로 자가 격리와 능동감시를 통해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전남대병원에서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16번째 확진자, 태국 다녀온 40대 여성…이동 경로·접촉자 파악 주력
    • 입력 2020.02.04 (21:04)
    • 수정 2020.02.05 (08:52)
    뉴스 9
16번째 확진자, 태국 다녀온 40대 여성…이동 경로·접촉자 파악 주력
[앵커]

16번째 확진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광주광역시 전남대병원 연결해보겠습니다.

하선아 기자, 태국에 다녀온 직후 발병한 첫 번째 환자인데, 이 환자 경로가 궁금합니다.

[기자]

네, 16번째 확진 환자는 광주광역시에 사는 42살 한국인 여성입니다.

현재 이곳 전남대병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오늘(4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환자는 태국 파타야와 방콕 등을 닷새 정도 다녀온 후 지난달 1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는데요.

25일 저녁부터는 오한과 발열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습니다.

이 환자는 이미 폐 질환을 앓고 있었는데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사 증상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중국을 방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의심환자로 분류되지 않았습니다.

그 후 병원에서 여러 차례 통원치료를 받아오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어제(3일) 전남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했습니다.

이후 격리 조치돼 검사를 받았는데 오늘(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앵커]

입원할 때 어떤 증상을 보였는지요?

[기자]

네, 이 환자는 어제(3일) 입원 당시 고열과 가래 증세가 심각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 지정 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는 중인데요,

환자의 현재 상태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확진 환자가 광주 전남에서도 나오자 전남대병원은 선별진료소를 확대 설치했습니다.

이 환자가 치료를 받았던 병원에서는 수술과 외래진료가 중단됐고, 환자의 자녀가 다녔던 어린이집도 2주 동안 일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태국에서 돌아온 후 보름 동안 일상생활을 해왔던만큼 접촉자가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질병관리본부와 광주광역시는 이 환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하면서, 접촉자가 확인되는대로 자가 격리와 능동감시를 통해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전남대병원에서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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