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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월드톡톡] 미국 우주비행사 코크 귀환…여성 최장 체류 기록
입력 2020.02.07 (08:39) 수정 2020.02.07 (09:04)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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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월드톡톡] 미국 우주비행사 코크 귀환…여성 최장 체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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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항공우주국 NASA 우주비행사 크리스티나 코크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단일 비행 임무로는 여성 최장 체류 기록을 세우고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코크는 다른 2명의 우주비행사와 함께 어제 카자흐스탄 남동부의 초원 지대에 착륙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김준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카자흐스탄 남동부의 초원 지대, 멀리 러시아의 소유스 MS-13 우주선 귀환 캡슐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옵니다.

도움을 받아 캡슐 밖으로 나온 미국 여성 우주비행사 크리스티나 코크가 기쁨에 겨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웁니다.

[나사TV : "지구로 다시 돌아와 매우 기뻐 보입니다. 그녀는 지난해 3월 14일 이후 328일을 우주에서 보냈습니다."]

이탈리아 출신의 유럽우주국 소속 파르미타노 사령관과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소속 소유스 사령관 스크보르초프도 함께 귀환했습니다.

오랜 시간 무중력상태에서 생활해 근육이 약화된 이들은 의자에 앉은 채 현장에 마련된 임시 의료시설로 옮겨져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러시아우주공사 측은 이들 우주인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구로 귀환한 코크는 지난해 3월 국제우주정거장에 파견돼 328일 동안 머물며 200여 건의 각종 조사와 연구에 참여했습니다.

단일 비행 임무로는 여성 최장 체류 기록입니다.

약 11개월간 지구를 5248바퀴 돌며 비행한 거리만도 2억2천370만km, 지구와 달까지 291차례 왕복한 것과 맞먹는 거리입니다.

이들이 귀환한 국제우주정거장에는 미국 우주인 2명과 러시아 우주인 1명이 남아 임무를 계속 수행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 [친절한 월드톡톡] 미국 우주비행사 코크 귀환…여성 최장 체류 기록
    • 입력 2020.02.07 (08:39)
    • 수정 2020.02.07 (09:04)
    아침뉴스타임
[친절한 월드톡톡] 미국 우주비행사 코크 귀환…여성 최장 체류 기록
[앵커]

미국항공우주국 NASA 우주비행사 크리스티나 코크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단일 비행 임무로는 여성 최장 체류 기록을 세우고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코크는 다른 2명의 우주비행사와 함께 어제 카자흐스탄 남동부의 초원 지대에 착륙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김준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카자흐스탄 남동부의 초원 지대, 멀리 러시아의 소유스 MS-13 우주선 귀환 캡슐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옵니다.

도움을 받아 캡슐 밖으로 나온 미국 여성 우주비행사 크리스티나 코크가 기쁨에 겨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웁니다.

[나사TV : "지구로 다시 돌아와 매우 기뻐 보입니다. 그녀는 지난해 3월 14일 이후 328일을 우주에서 보냈습니다."]

이탈리아 출신의 유럽우주국 소속 파르미타노 사령관과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소속 소유스 사령관 스크보르초프도 함께 귀환했습니다.

오랜 시간 무중력상태에서 생활해 근육이 약화된 이들은 의자에 앉은 채 현장에 마련된 임시 의료시설로 옮겨져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러시아우주공사 측은 이들 우주인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구로 귀환한 코크는 지난해 3월 국제우주정거장에 파견돼 328일 동안 머물며 200여 건의 각종 조사와 연구에 참여했습니다.

단일 비행 임무로는 여성 최장 체류 기록입니다.

약 11개월간 지구를 5248바퀴 돌며 비행한 거리만도 2억2천370만km, 지구와 달까지 291차례 왕복한 것과 맞먹는 거리입니다.

이들이 귀환한 국제우주정거장에는 미국 우주인 2명과 러시아 우주인 1명이 남아 임무를 계속 수행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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