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외신들의 ‘기생충’ 극찬 속 영국 흥행 청신호

입력 2020.02.11 (20:33) 수정 2020.02.11 (20: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에게 4관왕의 영예를 안긴 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아직 기생충을 보지 못했다면 당장 나가서 보기를 권한다"며 이번 시상식은 "기생충의 밤이었다"고 극찬했고, AP통신은 "아카데미 시상식 92년 역사상 최초로 비영어권 영화가 작품상을 수상했다"면서 '기생충'의 수상을 "세계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영국에서는 오스카 수상 가능성 덕분에 지난 7일 영국 전역 100여 곳, 천 554개 상영관에서 개봉을 했습니다.

이는 역대 아시아 영화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아카데미 4관왕이라는 프리미엄이 붙어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외신들의 ‘기생충’ 극찬 속 영국 흥행 청신호
    • 입력 2020-02-11 20:30:45
    • 수정2020-02-11 20:39:16
    글로벌24
봉준호 감독에게 4관왕의 영예를 안긴 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아직 기생충을 보지 못했다면 당장 나가서 보기를 권한다"며 이번 시상식은 "기생충의 밤이었다"고 극찬했고, AP통신은 "아카데미 시상식 92년 역사상 최초로 비영어권 영화가 작품상을 수상했다"면서 '기생충'의 수상을 "세계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영국에서는 오스카 수상 가능성 덕분에 지난 7일 영국 전역 100여 곳, 천 554개 상영관에서 개봉을 했습니다.

이는 역대 아시아 영화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아카데미 4관왕이라는 프리미엄이 붙어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