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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단재 신채호와 박태원의 ‘이순신을 찾아서’ 외
입력 2020.04.27 (07:41) 수정 2020.04.27 (08:00)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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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28일)은 충무공 탄신 47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근대기 최고의 이순신 전문가였던 단재 신채호 선생과 소설가 박태원이 쓴 이순신 이야기를 원문과 함께 재조명한 책이 나왔습니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50주기가 되는 올해 11개 출판사가 뜻을 모아 우리 시대 전태일들을 응원하는 11권의 책을 펴냈습니다.

김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1908년, 망국을 목전에 둔 절체절명의 시기에 이순신을 구국의 영웅으로 불러낸 최초의 조선인 단재 신채호 선생.

그 뒤를 이어 이순신의 조카가 쓴 최초의 전기를 손수 번역해 소개한 소설가 박태원.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을 맞아 두 사람이 남긴 글을 필두로 이순신 이야기의 변모 과정을 비판적으로 재검토했습니다.

벽초 홍명희의 '임꺽정'부터 김훈의 소설 '칼의 노래'까지 각각의 책에 묘사된 이순신의 특징과 영웅적 면모를 자세히 살피고, 단재 신채호 선생이 쓴 '수군제일위인 이순신'과 박태원이 옮긴 '이충무공행록'의 원문도 실었습니다.

1970년 11월 13일,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치며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22살 봉제공 청년 전태일.

그의 분신은 세상을 바꾸는 작지만 강한 촛불이 됐습니다.

전태일 50주기를 맞아 11개 출판사가 손을 잡고 불의와 불평등에 맞서 싸우는 우리 시대의 전태일들을 응원하는 책 11권을 나란히 펴냈습니다.

노동자의 현실부터 기본 소득, 외국인 노동자 문제는 물론 전태일 평전 독후감과 만화까지…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담은 이 책들의 인세 1%는 전태일재단에 기부됩니다.

우리나라에 근대적 의미의 미술시장이 등장한 19세기 말 개항기부터 해방 전까지 70여 년에 이르는 미술시장 형성의 역사를 추적했습니다.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본격적인 미술시장 연구서로 현직 미술 전문 기자인 저자의 13년에 이르는 노고가 담겼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 [새로 나온 책] 단재 신채호와 박태원의 ‘이순신을 찾아서’ 외
    • 입력 2020-04-27 07:43:06
    • 수정2020-04-27 08: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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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28일)은 충무공 탄신 47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근대기 최고의 이순신 전문가였던 단재 신채호 선생과 소설가 박태원이 쓴 이순신 이야기를 원문과 함께 재조명한 책이 나왔습니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50주기가 되는 올해 11개 출판사가 뜻을 모아 우리 시대 전태일들을 응원하는 11권의 책을 펴냈습니다.

김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1908년, 망국을 목전에 둔 절체절명의 시기에 이순신을 구국의 영웅으로 불러낸 최초의 조선인 단재 신채호 선생.

그 뒤를 이어 이순신의 조카가 쓴 최초의 전기를 손수 번역해 소개한 소설가 박태원.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을 맞아 두 사람이 남긴 글을 필두로 이순신 이야기의 변모 과정을 비판적으로 재검토했습니다.

벽초 홍명희의 '임꺽정'부터 김훈의 소설 '칼의 노래'까지 각각의 책에 묘사된 이순신의 특징과 영웅적 면모를 자세히 살피고, 단재 신채호 선생이 쓴 '수군제일위인 이순신'과 박태원이 옮긴 '이충무공행록'의 원문도 실었습니다.

1970년 11월 13일,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치며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22살 봉제공 청년 전태일.

그의 분신은 세상을 바꾸는 작지만 강한 촛불이 됐습니다.

전태일 50주기를 맞아 11개 출판사가 손을 잡고 불의와 불평등에 맞서 싸우는 우리 시대의 전태일들을 응원하는 책 11권을 나란히 펴냈습니다.

노동자의 현실부터 기본 소득, 외국인 노동자 문제는 물론 전태일 평전 독후감과 만화까지…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담은 이 책들의 인세 1%는 전태일재단에 기부됩니다.

우리나라에 근대적 의미의 미술시장이 등장한 19세기 말 개항기부터 해방 전까지 70여 년에 이르는 미술시장 형성의 역사를 추적했습니다.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본격적인 미술시장 연구서로 현직 미술 전문 기자인 저자의 13년에 이르는 노고가 담겼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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