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상 신라젠 대표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입력 2020.05.12 (12:08)
수정 2020.05.1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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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지분을 부당하게 취득한 혐의를 받는 바이오업체 신라젠의 문은상 대표이사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했던 문 대표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신라젠은 지난해 8월 면역 항암제 '펙사벡'의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받고 주가가 급락하기 전에 신라젠 임원 등이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주식을 팔아 손실을 피했다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했던 문 대표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신라젠은 지난해 8월 면역 항암제 '펙사벡'의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받고 주가가 급락하기 전에 신라젠 임원 등이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주식을 팔아 손실을 피했다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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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은상 신라젠 대표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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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12 12:10:07
- 수정2020-05-12 12:15:17
회사 지분을 부당하게 취득한 혐의를 받는 바이오업체 신라젠의 문은상 대표이사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했던 문 대표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신라젠은 지난해 8월 면역 항암제 '펙사벡'의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받고 주가가 급락하기 전에 신라젠 임원 등이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주식을 팔아 손실을 피했다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했던 문 대표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신라젠은 지난해 8월 면역 항암제 '펙사벡'의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받고 주가가 급락하기 전에 신라젠 임원 등이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주식을 팔아 손실을 피했다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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