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19 스트레스 날려요”…네덜란드의 ‘막춤’ 교실

입력 2020.06.23 (06:44) 수정 2020.06.2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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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의 항구 광장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각양각색 막춤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이는 코로나 19 봉쇄 기간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시달리던 시민들을 위해 열린 이색 댄스 교실입니다.

단계적 봉쇄 완화 이후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정신 건강 회복과 심리 지원 서비스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아침마다 바다와 접한 탁 트인 항구에서 서로 사회적 거리를 둔 상태로 마음껏 춤을 추는 자리인데요.

구구절절한 말 대신 자신만의 춤사위로 코로나 19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이 상황을 극복하는 활력도 되찾을 수 있어서 시민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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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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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3 07:02:25
    • 수정2020-06-23 07: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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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의 항구 광장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각양각색 막춤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이는 코로나 19 봉쇄 기간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시달리던 시민들을 위해 열린 이색 댄스 교실입니다.

단계적 봉쇄 완화 이후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정신 건강 회복과 심리 지원 서비스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아침마다 바다와 접한 탁 트인 항구에서 서로 사회적 거리를 둔 상태로 마음껏 춤을 추는 자리인데요.

구구절절한 말 대신 자신만의 춤사위로 코로나 19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이 상황을 극복하는 활력도 되찾을 수 있어서 시민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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