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50일째 장마, 역대 최장 기록

입력 2020.08.12 (06:01) 수정 2020.08.1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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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빨리 장마가 끝났으면 싶으시죠.

중부지방은 오늘로 50일째 장마가 이어지면서 지난 2013년 49일간 이어졌던 장마를 넘어선 역대 최장 장마로 기록되겠습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 일요일까지 장맛비가 내리겠고 이후 장마전선은 북쪽으로 올라가 우리나라는 점차 장마의 영향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를 살펴볼까요.

호우특보가 없는 아침이 참 오랜만인데요.

오늘은 장맛비 대신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강원과 남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찾아옵니다.

한낮에 대구 35도, 광주 31도, 서울 30도로 그래도 가방 속 작은 우산을 챙기셔야겠는데요.

오후부터 밤 사이 전국 곳곳에서 20~80mm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고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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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중부 50일째 장마, 역대 최장 기록
    • 입력 2020-08-12 06:04:04
    • 수정2020-08-12 06:19:19
    뉴스광장 1부
하루 빨리 장마가 끝났으면 싶으시죠.

중부지방은 오늘로 50일째 장마가 이어지면서 지난 2013년 49일간 이어졌던 장마를 넘어선 역대 최장 장마로 기록되겠습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 일요일까지 장맛비가 내리겠고 이후 장마전선은 북쪽으로 올라가 우리나라는 점차 장마의 영향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를 살펴볼까요.

호우특보가 없는 아침이 참 오랜만인데요.

오늘은 장맛비 대신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강원과 남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찾아옵니다.

한낮에 대구 35도, 광주 31도, 서울 30도로 그래도 가방 속 작은 우산을 챙기셔야겠는데요.

오후부터 밤 사이 전국 곳곳에서 20~80mm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고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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