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Q&A] 오늘부터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입력 2020.09.21 (06:51) 수정 2020.09.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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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국내 소식 몇 가지 더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키워드부터 열어보겠습니다.

오늘부터 추석 민생안정대책이 본격 시행됩니다.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오늘부터 액면 금액의 10%를 깎아주고요.

종이 상품권은 이번 달에 한해 1인당 구매 한도가 50만 원에서 백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단, 우체국이나 은행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현금으로 사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는, 연말까지 월 70만 원에서 백만 원으로 구매한도가 상향됩니다.

전통시장과 중소형 마트에서 농수산물을 살 때 최대 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 110억 원어치도 풀릴 예정입니다.

또,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29일부터 6일 동안 전국 열차역 편의점에서 마스크가 최대 44.9% 할인된 가격에 판매됩니다.

다음 키워듭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겠다는 대기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거래대금 약 52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자동차그룹도 협력사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품대금 1조 천87억 원을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그룹도 삼성전자 1조 1천억 원 등 전자와 디스플레이, 전기 등 계열사 10곳이 당초 지급일보다 6∼7일씩 앞당겨서 대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키워듭니다.

서울시가 소상공인에게 임대하는 공공상가 점포의 임대료 50%를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이며, 여기에는 공용관리비도 포함됩니다.

대상은 서울시와 투자·출연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하철 또는 지하도 상가 1만 193곳으로, 중소기업기본법과 소상공인 보호법에 따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연간 임대료를 한 번에 납부해 납부부담이 큰 시유재산 임차상인은 임대료 납부기간이 연말까지 유예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감면 조치로 294억 3천만 원의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키워듭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달 국내 항만에서 처리한 수출입 물동량이 2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제 지난달 수출입 물동량이 1억 81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줄어든 천653만 톤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Q&A였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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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1 06:51:13
    • 수정2020-09-21 07:00:00
    뉴스광장 1부
코로나19 관련 국내 소식 몇 가지 더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키워드부터 열어보겠습니다.

오늘부터 추석 민생안정대책이 본격 시행됩니다.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오늘부터 액면 금액의 10%를 깎아주고요.

종이 상품권은 이번 달에 한해 1인당 구매 한도가 50만 원에서 백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단, 우체국이나 은행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현금으로 사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는, 연말까지 월 70만 원에서 백만 원으로 구매한도가 상향됩니다.

전통시장과 중소형 마트에서 농수산물을 살 때 최대 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 110억 원어치도 풀릴 예정입니다.

또,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29일부터 6일 동안 전국 열차역 편의점에서 마스크가 최대 44.9% 할인된 가격에 판매됩니다.

다음 키워듭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겠다는 대기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거래대금 약 52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자동차그룹도 협력사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품대금 1조 천87억 원을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그룹도 삼성전자 1조 1천억 원 등 전자와 디스플레이, 전기 등 계열사 10곳이 당초 지급일보다 6∼7일씩 앞당겨서 대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키워듭니다.

서울시가 소상공인에게 임대하는 공공상가 점포의 임대료 50%를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이며, 여기에는 공용관리비도 포함됩니다.

대상은 서울시와 투자·출연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하철 또는 지하도 상가 1만 193곳으로, 중소기업기본법과 소상공인 보호법에 따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연간 임대료를 한 번에 납부해 납부부담이 큰 시유재산 임차상인은 임대료 납부기간이 연말까지 유예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감면 조치로 294억 3천만 원의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키워듭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달 국내 항만에서 처리한 수출입 물동량이 2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제 지난달 수출입 물동량이 1억 81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줄어든 천653만 톤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Q&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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