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상직 증인 불발 국회 직무유기…민주당 책임져야”

입력 2020.10.16 (21:44) 수정 2020.10.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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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무소속 이상직 의원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이 불발된 데 대해 국회의 직무유기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정의당 정호진 선임대변인은 오늘(16) 브리핑에서 이스타항공 대량해고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할 국회가 주범을 비호했다며, 민주당이 이 의원의 '호위 무사'를 자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의 탈당이 '위장 탈당'이었다는 게 확인됐다며, 이스타 사태를 해결할지, 이 의원을 살릴지, 태도를 분명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정호진/정의당 선임대변인 : "노동존중사회를 만들겠다면 이스타 항공 집단 해고 사태에 꼬리 자르기가 아닌 단호한 선 긋기를 해야 합니다. 국회에서 이상직 의원의 존재를 지워야 합니다. 이상직 의원의 의원직 박탈을 추진해 집권여당의 의지와 책임을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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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이상직 증인 불발 국회 직무유기…민주당 책임져야”
    • 입력 2020-10-16 21:44:40
    • 수정2020-10-16 22:11:41
    뉴스9(전주)
정의당이 무소속 이상직 의원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이 불발된 데 대해 국회의 직무유기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정의당 정호진 선임대변인은 오늘(16) 브리핑에서 이스타항공 대량해고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할 국회가 주범을 비호했다며, 민주당이 이 의원의 '호위 무사'를 자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의 탈당이 '위장 탈당'이었다는 게 확인됐다며, 이스타 사태를 해결할지, 이 의원을 살릴지, 태도를 분명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정호진/정의당 선임대변인 : "노동존중사회를 만들겠다면 이스타 항공 집단 해고 사태에 꼬리 자르기가 아닌 단호한 선 긋기를 해야 합니다. 국회에서 이상직 의원의 존재를 지워야 합니다. 이상직 의원의 의원직 박탈을 추진해 집권여당의 의지와 책임을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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