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음성군 “수소 기반 미래 신 에너지산업 집중 육성”

입력 2020.11.02 (19:47) 수정 2020.11.0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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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충주국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충줍니다.

음성군이 수소를 기반으로 한 신 에너지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들어선 충북혁신도시를 기반으로 수소 안전과 교육, 표준화 특화 지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청북도와 음성군,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함께 한 업무 협약식입니다.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의 조속한 건립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서로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수소 가스 안전 체험 교육관이 오는 2022년 개관되면 수소 홍보와 체험, 교육 등을 위해 연간 9만 명이 이용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음성군은 지난해 에너지 산학 융합지구를 충북혁신도시에 유치했습니다.

또, 지난달엔 수소 상용차 부품지원 평가센터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고 지난 9월엔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반경 20km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됐습니다.

[박대식/음성군 혁신전략실장 : "저희들 지역에서는 가스안전공사가 유치돼 있고, 수소의 시발점이 가스안전공사로 시작돼서 음성군의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이를 계기로 음성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기반 특화지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조병옥/음성군수 : "수소 상용차 부품지원 평가센터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수소 기반 에너지 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 같은 수소 기반 신에너지 산업 육성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시대에서 음성군의 미래를 이끌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하지만 교육과 문화, 복지 등 부족한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과 우량 기업 유치 등은 수소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음성군이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앵커]

음성군의 신 에너지산업 육성 프로젝트가 성과를 거두길 바랍니다.

다음은 제천시 소식이네요?

[답변]

네. 제천시는 도심 녹지를 확충하는 산림분야 그린뉴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를 통해 9억 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는데요.

우선 제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 예산 가운데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장평천변 도로 잔여 부지에 실외 정원인 생활 밀착형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2억 원을 들여 의림초등학교와 장락초등학교 앞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앵커]

마지막은 충주 소식이군요

코로나 19 확산 진정세에 따라 충주시의 직원 월례회의가 다시 시작됐다죠?

[답변]

네, 충주시의 직원 월례회의가 오늘 재개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충주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중단됐던 직원 월례회의를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열린 11월 월례회의에서는 충주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충주씨'의 활용 방안에 대한 보고와 직원 표창 등이 진행됐습니다.

충주시는, 간부 공무원 위주로 진행하던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6급 이하 직원들만 회의에 참석하도록 해 진솔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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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충주] 음성군 “수소 기반 미래 신 에너지산업 집중 육성”
    • 입력 2020-11-02 19:47:13
    • 수정2020-11-02 19:51:41
    뉴스7(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충주국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충줍니다.

음성군이 수소를 기반으로 한 신 에너지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들어선 충북혁신도시를 기반으로 수소 안전과 교육, 표준화 특화 지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청북도와 음성군,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함께 한 업무 협약식입니다.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의 조속한 건립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서로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수소 가스 안전 체험 교육관이 오는 2022년 개관되면 수소 홍보와 체험, 교육 등을 위해 연간 9만 명이 이용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음성군은 지난해 에너지 산학 융합지구를 충북혁신도시에 유치했습니다.

또, 지난달엔 수소 상용차 부품지원 평가센터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고 지난 9월엔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반경 20km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됐습니다.

[박대식/음성군 혁신전략실장 : "저희들 지역에서는 가스안전공사가 유치돼 있고, 수소의 시발점이 가스안전공사로 시작돼서 음성군의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이를 계기로 음성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기반 특화지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조병옥/음성군수 : "수소 상용차 부품지원 평가센터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수소 기반 에너지 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 같은 수소 기반 신에너지 산업 육성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시대에서 음성군의 미래를 이끌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하지만 교육과 문화, 복지 등 부족한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과 우량 기업 유치 등은 수소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음성군이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앵커]

음성군의 신 에너지산업 육성 프로젝트가 성과를 거두길 바랍니다.

다음은 제천시 소식이네요?

[답변]

네. 제천시는 도심 녹지를 확충하는 산림분야 그린뉴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를 통해 9억 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는데요.

우선 제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 예산 가운데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장평천변 도로 잔여 부지에 실외 정원인 생활 밀착형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2억 원을 들여 의림초등학교와 장락초등학교 앞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앵커]

마지막은 충주 소식이군요

코로나 19 확산 진정세에 따라 충주시의 직원 월례회의가 다시 시작됐다죠?

[답변]

네, 충주시의 직원 월례회의가 오늘 재개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충주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중단됐던 직원 월례회의를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열린 11월 월례회의에서는 충주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충주씨'의 활용 방안에 대한 보고와 직원 표창 등이 진행됐습니다.

충주시는, 간부 공무원 위주로 진행하던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6급 이하 직원들만 회의에 참석하도록 해 진솔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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