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에서도 독감 백신 무단 반출

입력 2020.11.18 (21:43) 수정 2020.11.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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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에서도 독감 백신이 무단 반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주의료원은 오늘(18일)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이숙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올 들어 직원 11명이 독감 백신 18개를 반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수 충주의료원장은 청주의료원 백신 반출 사건이 알려진 직후 자체 조사를 진행해 자술서를 받았고 해당 직원들에게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의료원은 100명이 넘는 직원이 독감 백신과 수액을 불법 반출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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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의료원에서도 독감 백신 무단 반출
    • 입력 2020-11-18 21:43:11
    • 수정2020-11-18 21:45:51
    뉴스9(청주)
충주의료원에서도 독감 백신이 무단 반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주의료원은 오늘(18일)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이숙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올 들어 직원 11명이 독감 백신 18개를 반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수 충주의료원장은 청주의료원 백신 반출 사건이 알려진 직후 자체 조사를 진행해 자술서를 받았고 해당 직원들에게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의료원은 100명이 넘는 직원이 독감 백신과 수액을 불법 반출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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