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부교육감 사퇴 촉구”…의장단은 면담 거부
입력 2020.12.04 (21:49)
수정 2020.12.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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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전북교육청지부는 잇단 물의를 빚고 있는 정병익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에 대해 사과와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논란이 된 남생이 구입과 관련한 정 부교육감의 행태는 학교장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부당 지시로 볼 수 있으며, 도의원의 이전 신분에 대한 공격 역시 노동 의식의 부재와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 부족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뒤늦게 사과하겠다며 도의회를 찾은 정 부교육감은 김희수 교육위원장과 사전에 약속했다며 비공개 사과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일부 교육위원들에게만 유감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 의장단은 진정성 없는 사과라고 판단하고, 정 부교육감의 면담 요청을 거부하고 돌려보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논란이 된 남생이 구입과 관련한 정 부교육감의 행태는 학교장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부당 지시로 볼 수 있으며, 도의원의 이전 신분에 대한 공격 역시 노동 의식의 부재와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 부족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뒤늦게 사과하겠다며 도의회를 찾은 정 부교육감은 김희수 교육위원장과 사전에 약속했다며 비공개 사과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일부 교육위원들에게만 유감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 의장단은 진정성 없는 사과라고 판단하고, 정 부교육감의 면담 요청을 거부하고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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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 “부교육감 사퇴 촉구”…의장단은 면담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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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4 21:49:53
- 수정2020-12-04 22:00:10
공무원노조 전북교육청지부는 잇단 물의를 빚고 있는 정병익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에 대해 사과와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논란이 된 남생이 구입과 관련한 정 부교육감의 행태는 학교장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부당 지시로 볼 수 있으며, 도의원의 이전 신분에 대한 공격 역시 노동 의식의 부재와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 부족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뒤늦게 사과하겠다며 도의회를 찾은 정 부교육감은 김희수 교육위원장과 사전에 약속했다며 비공개 사과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일부 교육위원들에게만 유감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 의장단은 진정성 없는 사과라고 판단하고, 정 부교육감의 면담 요청을 거부하고 돌려보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논란이 된 남생이 구입과 관련한 정 부교육감의 행태는 학교장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부당 지시로 볼 수 있으며, 도의원의 이전 신분에 대한 공격 역시 노동 의식의 부재와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 부족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뒤늦게 사과하겠다며 도의회를 찾은 정 부교육감은 김희수 교육위원장과 사전에 약속했다며 비공개 사과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일부 교육위원들에게만 유감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 의장단은 진정성 없는 사과라고 판단하고, 정 부교육감의 면담 요청을 거부하고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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