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아동 삶의 질’ 전국 하위 수준

입력 2020.12.05 (21:49) 수정 2020.12.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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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아동의 삶의 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국제구호개발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 동안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아동과 부모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 아동 삶의 질 연구결과를 보면, 전북의 아동 지수는 94.27로 전국 13번째에 머물렀습니다.

전북을 포함해 아동 지수가 낮은 지역의 경우, 재정 자립도와 복지예산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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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지역 ‘아동 삶의 질’ 전국 하위 수준
    • 입력 2020-12-05 21:49:46
    • 수정2020-12-05 22:01:14
    뉴스9(전주)
전북지역 아동의 삶의 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국제구호개발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 동안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아동과 부모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 아동 삶의 질 연구결과를 보면, 전북의 아동 지수는 94.27로 전국 13번째에 머물렀습니다.

전북을 포함해 아동 지수가 낮은 지역의 경우, 재정 자립도와 복지예산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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