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게 듣는다] 병상 확보 어떻게? 환자 관리 체계 바꿔야 하나?

앞서 보신 것처럼 중환자 병상은 이미 여유가 없는 상탭니다.

병상 확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재갑 교수와 함께 다시 알아봅니다.

[질문①]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에 간곡히 요청해 한두 개씩 중환자 병상을 받고 공공병원에 중환자 병실을 조금씩 늘려가는 상황인데요, 곧 벽에 부딪힐 것 같아요?

[질문②] 그래서 일산병원 같은 공공병원을 비워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할 계획인데요, 이것도 시간이 걸리잖아요? 숙련된 치료인력 확보도 문제고요, 현실성이 있습니까?

[질문③]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면서 중증 치료시설 뿐만 아니라 생활치료센터, 치료 병상 등 모든 시설이 모자랄텐데요, 의료체계가 붕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환자 관리 체계를 확 바꿔야하지 않을까요?

[질문④] 백신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국내 접종이 늦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빨라야 내년 4월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백신 도입과 접종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