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북부선 기본계획 고시…38선·화진포 신호장 신설

입력 2020.12.23 (23:58) 수정 2020.12.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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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구간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확정해 고시했습니다.

기본계획에는 현 KTX 강릉역 하부에 동해북부선 강릉역사를 새로 만들고, 속초역을 춘천-속초 철도 역사와 겸하도록 확장, 제진역은 개량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또, 주문진역과 양양역, 간성역 신설과 함께, '38선 신호장'과 '화진포 신호장' 계획도 포함되면서 추가 역사 건설 여지도 남게됐습니다.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설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착공은 이르면 내년 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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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북부선 기본계획 고시…38선·화진포 신호장 신설
    • 입력 2020-12-23 23:58:15
    • 수정2020-12-24 00:22:07
    뉴스9(강릉)
국토교통부가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구간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확정해 고시했습니다.

기본계획에는 현 KTX 강릉역 하부에 동해북부선 강릉역사를 새로 만들고, 속초역을 춘천-속초 철도 역사와 겸하도록 확장, 제진역은 개량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또, 주문진역과 양양역, 간성역 신설과 함께, '38선 신호장'과 '화진포 신호장' 계획도 포함되면서 추가 역사 건설 여지도 남게됐습니다.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설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착공은 이르면 내년 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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