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 2억 8천만 원 넘어

지난해 부동산 경기 활황세에 힘입어 울산지역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이 2억 8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조사결과, 지난해 울산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은 2억 8천 4백여만 원으로, 전년보다 3천만 원 이상 오르며, 12.5%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상승률은 2011년 16.4% 상승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남구와 중구의 평균 거래가격이 3억 2천만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