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닭 도축 가공업체 산단 입주 반발 이어져

입력 2021.01.25 (22:01) 수정 2021.01.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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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도축 가공업체 동우팜의 고창 일반산단 입주 여부를 놓고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5)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우팜이 입주하면 가금류를 도축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환경 오염을 일으키고 주민 기본권도 훼손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비대위는 이어 고창군이 지난달 동우팜과 맺은 입주 계약을 파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창군과 동우팜은 환경영향 평가 등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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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 닭 도축 가공업체 산단 입주 반발 이어져
    • 입력 2021-01-25 22:01:10
    • 수정2021-01-25 22:15:02
    뉴스9(전주)
닭 도축 가공업체 동우팜의 고창 일반산단 입주 여부를 놓고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5)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우팜이 입주하면 가금류를 도축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환경 오염을 일으키고 주민 기본권도 훼손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비대위는 이어 고창군이 지난달 동우팜과 맺은 입주 계약을 파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창군과 동우팜은 환경영향 평가 등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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