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제 전망대] KAI, 미래형 훈련체계 시장 진출

입력 2021.03.15 (08:17) 수정 2021.03.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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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가상현실 등을 이용한 미래형 훈련체계 사업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뛰어듭니다.

글로벌 방산시장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라 더욱 주목됩니다.

경남경제전망대, 오종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차세대 훈련체계 기술로 주목받는 '합성전장훈련체계' 시장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출합니다.

'합성전장 훈련체계'는 실제 기동 모의훈련에 모의 가상훈련과 워게임 모의훈련 등이 상호 연동된 최첨단 훈련체계입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해 저비용으로 대규모 연합훈련이 가능해 우리 군에서도 스마트 국방혁신으로 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AI는 글로벌 방산시장에서도 잠재력이 큰 분야인 만큼, 기존 훈련체계와 항공기 개발역량에 워게임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나갈 예정입니다.

개청 17주년을 맞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복합물류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지난 2004년 3월 개청 이후 132개 외국인투자기업과 32억 2천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했습니다.

신항북쪽배후지 등 13개 지구는 개발을 완료했고 명지지구 등 7개 지구는 개발 중, 와성지구 등 3개 지구는 개발계획을 수립 중입니다.

진해신항 건설 등에 따른 물류인프라 확충을 위해 신규 경자구역 확대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국재료연구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경남 6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합니다.

재료연구원은 기술요청 기업에 담당 연구원과 팀을 지정해 기술자문과 시험분석, 연구개발 등을 지원합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영상편집:김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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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경제 전망대] KAI, 미래형 훈련체계 시장 진출
    • 입력 2021-03-15 08:17:45
    • 수정2021-03-15 09:09:34
    뉴스광장(창원)
[앵커]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가상현실 등을 이용한 미래형 훈련체계 사업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뛰어듭니다.

글로벌 방산시장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라 더욱 주목됩니다.

경남경제전망대, 오종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차세대 훈련체계 기술로 주목받는 '합성전장훈련체계' 시장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출합니다.

'합성전장 훈련체계'는 실제 기동 모의훈련에 모의 가상훈련과 워게임 모의훈련 등이 상호 연동된 최첨단 훈련체계입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해 저비용으로 대규모 연합훈련이 가능해 우리 군에서도 스마트 국방혁신으로 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AI는 글로벌 방산시장에서도 잠재력이 큰 분야인 만큼, 기존 훈련체계와 항공기 개발역량에 워게임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나갈 예정입니다.

개청 17주년을 맞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복합물류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지난 2004년 3월 개청 이후 132개 외국인투자기업과 32억 2천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했습니다.

신항북쪽배후지 등 13개 지구는 개발을 완료했고 명지지구 등 7개 지구는 개발 중, 와성지구 등 3개 지구는 개발계획을 수립 중입니다.

진해신항 건설 등에 따른 물류인프라 확충을 위해 신규 경자구역 확대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국재료연구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경남 6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합니다.

재료연구원은 기술요청 기업에 담당 연구원과 팀을 지정해 기술자문과 시험분석, 연구개발 등을 지원합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영상편집:김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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