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한파 특보, 아침까지 추워요!…낮에는 포근

입력 2021.04.15 (06:26) 수정 2021.04.15 (06: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월 중순에 찾아온 때 아닌 추위 때문에 농작물 피해를 입으셨을까 걱정됩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추위가 이어집니다.

여전히 경기와 강원, 충청과 경북, 전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산지를 중심으로 영하로 기온이 내려간 곳이 있어서 저온 피해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따스한 남서풍이 불면서 날이 포근해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8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안개가 끼어서 가시거리가 1km 안팎까지 좁혀져 있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의 하늘 표정은 맑겠고 대기 확산도 원활해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한데요.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2~4도 기온이 낮아 더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8도, 강릉과 대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7도 등으로 어제보다 2~4도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고 난 뒤에는 황사가 유입되면서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최유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근길 날씨] 한파 특보, 아침까지 추워요!…낮에는 포근
    • 입력 2021-04-15 06:26:47
    • 수정2021-04-15 06:34:02
    뉴스광장 1부
4월 중순에 찾아온 때 아닌 추위 때문에 농작물 피해를 입으셨을까 걱정됩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추위가 이어집니다.

여전히 경기와 강원, 충청과 경북, 전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산지를 중심으로 영하로 기온이 내려간 곳이 있어서 저온 피해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따스한 남서풍이 불면서 날이 포근해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8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안개가 끼어서 가시거리가 1km 안팎까지 좁혀져 있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의 하늘 표정은 맑겠고 대기 확산도 원활해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한데요.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2~4도 기온이 낮아 더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8도, 강릉과 대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7도 등으로 어제보다 2~4도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고 난 뒤에는 황사가 유입되면서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최유현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