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제8차 우주 쓰레기 해결을 위한 온라인 회의

입력 2021.04.21 (10:56) 수정 2021.04.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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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밖 우주 쓰레기를 청소하는 우주 청소부들의 이야기, 최근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는데요.

전문가들은 먼 미래의 우주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주로 날아간 인공 물체들이 서로 부딪히며 계속해서 크고 작은 파편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주 공간을 떠도는 지름 1mm가 넘는 쓰레기는 1억 29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 중 인공위성 등에 부딪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센티미터 단위 규모의 우주 쓰레기만 수십만 개에 달하는데요.

독일 현지 시간으로 20일, 유럽우주국(ESA)이 우주 쓰레기 문제 논의를 위한 여덟 번째 온라인 회의를 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더 늦기 전에 우주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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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4-21 11:02:00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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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먼 미래의 우주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주로 날아간 인공 물체들이 서로 부딪히며 계속해서 크고 작은 파편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주 공간을 떠도는 지름 1mm가 넘는 쓰레기는 1억 29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 중 인공위성 등에 부딪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센티미터 단위 규모의 우주 쓰레기만 수십만 개에 달하는데요.

독일 현지 시간으로 20일, 유럽우주국(ESA)이 우주 쓰레기 문제 논의를 위한 여덟 번째 온라인 회의를 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더 늦기 전에 우주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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