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들이 밝힌 ‘독특한 이상형’

입력 2015.05.25 (08:28) 수정 2015.05.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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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우 김부선 씨 SNS 글 때문에 인터넷 여론도 떠들썩했는데요.

누구의 잘못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김부선 씨의 혼란스러운 마음이 하루빨리 정리가 됐으면 하네요.

네, 향후 해당 프로그램 측과 황석정 씨 측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도궁금한데 조용히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네요.

조항리 아나운서,

다음은 어떤 소식 준비하셨나요?

한때 인터넷에 ‘남자와 여자의 이상형’이라는 글이 올라온 적 있는데요... 여성은 매너, 능력, 유머 등등을 중시하며 다양한 이상형을 꼽은 반면 남성은 예쁘고, 예쁘고 또! 예쁜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아 웃음을 주었습니다.

스타들의 이상형 또한 제각각인데요~

그중에서 조금은 독특한 스타들의 이상형을 <연예수첩>에서 모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한 번씩은 꿈꿔온 이상형! 외모, 성격, 능력 등 어느 방면에서든지 누구나 자신이 그리는 이상형이 있을 텐데요.

최근 독특한 스타들의 이상형이 화제라고 하여, 어떤 이상형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드라마, 영화 심지어는 노래까지! 팔방미인의 대명사 신세경 씨 본인의 예쁜 외모와는 다르게 이상형은 무려~!

<녹취> 박성호(개그맨): “사람이 아니므니다.”

바로 로봇 영화 ‘트랜스포머‘의 ‘옵티머스 프라임’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녹취> 신세경(배우) : “목소리 좋고 책임감 있고 자기가 하는 일에서 프로페셔널한 사람이 이상형이에요.”

가장 크고, 힘이 세고, 현명한 옵티머스 프라임처럼 멋진 남자와 예쁜 사랑하시길 바랄게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의사에서 여자 후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만능 음대 선배까지! 어떤 역이든 흡수하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 주원 씨의 이상형이 궁금한데요?

<녹취> 주원(배우) : “너무 마른 여자보다는 아랫배가 있어야 좋아요. 예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랑 서로 8kg 이상까지 찐 적이 있었어요.”

많은 여자 분들의 환호 소리가 들리는 듯하네요. 평범해서 더 반가운 주원 씨의 이상형이었습니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 씨의 이상형도 독특합니다. 평소 게임을 즐겨한다는 서유리 씨. 이상형 또한 자신처럼 게임을 즐겨하는 남자라고 합니다.

<녹취> 서유리(방송인) : “게임 정말 좋아하고 남자도 저보다 연봉이 낮아도 상관없는데 게임 계급이 낮으면 전 안 만나거든요.”

남자분들, 오늘부터 게임 레벨 열심히 올리실 것 같네요.

제대 후 더 멋진 남자로 돌아와 누나, 이모 팬들을 몰고 다니는 배우 유승호 씨! 최근 한 인터뷰에서 조금은 독특한 이상형을 밝혔는데요.

<녹취> 유승호(배우) : "어두운 색상을 입은 여성분이 옆에 가방을 꼭 매야 하고 책을 앞에 가지고 다니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요.“

유승호 씨를 사랑하는 여성분들 기억해두세요~!

이 외에도 자신만의 독특한 이상형을 밝힌 스타들이 많은데요. 으리으리한 개그우먼 이국주 씨!

<녹취> 이국주(개그우먼) : “예전에는 외모를 많이 봤던 것 같아요. 요즘은 저를 벽으로 확 밀칠 수 있는 거친 남자가 좋아요.”

배우 박혁권 씨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본인 명의의 재산세 내는 싱글녀’가 이상형이라고 밝혀 스튜디오가 웃음바다였다고 하죠.

스타들의 이상형, 정말 독특하고도 재밌는데요. 역시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죠. 꿈에 그리는 이상형을 만나기 위해 저 또한 노력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조항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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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스타들이 밝힌 ‘독특한 이상형’
    • 입력 2015-05-25 08:41:42
    • 수정2015-05-25 09: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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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우 김부선 씨 SNS 글 때문에 인터넷 여론도 떠들썩했는데요.

누구의 잘못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김부선 씨의 혼란스러운 마음이 하루빨리 정리가 됐으면 하네요.

네, 향후 해당 프로그램 측과 황석정 씨 측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도궁금한데 조용히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네요.

조항리 아나운서,

다음은 어떤 소식 준비하셨나요?

한때 인터넷에 ‘남자와 여자의 이상형’이라는 글이 올라온 적 있는데요... 여성은 매너, 능력, 유머 등등을 중시하며 다양한 이상형을 꼽은 반면 남성은 예쁘고, 예쁘고 또! 예쁜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아 웃음을 주었습니다.

스타들의 이상형 또한 제각각인데요~

그중에서 조금은 독특한 스타들의 이상형을 <연예수첩>에서 모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한 번씩은 꿈꿔온 이상형! 외모, 성격, 능력 등 어느 방면에서든지 누구나 자신이 그리는 이상형이 있을 텐데요.

최근 독특한 스타들의 이상형이 화제라고 하여, 어떤 이상형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드라마, 영화 심지어는 노래까지! 팔방미인의 대명사 신세경 씨 본인의 예쁜 외모와는 다르게 이상형은 무려~!

<녹취> 박성호(개그맨): “사람이 아니므니다.”

바로 로봇 영화 ‘트랜스포머‘의 ‘옵티머스 프라임’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녹취> 신세경(배우) : “목소리 좋고 책임감 있고 자기가 하는 일에서 프로페셔널한 사람이 이상형이에요.”

가장 크고, 힘이 세고, 현명한 옵티머스 프라임처럼 멋진 남자와 예쁜 사랑하시길 바랄게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의사에서 여자 후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만능 음대 선배까지! 어떤 역이든 흡수하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 주원 씨의 이상형이 궁금한데요?

<녹취> 주원(배우) : “너무 마른 여자보다는 아랫배가 있어야 좋아요. 예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랑 서로 8kg 이상까지 찐 적이 있었어요.”

많은 여자 분들의 환호 소리가 들리는 듯하네요. 평범해서 더 반가운 주원 씨의 이상형이었습니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 씨의 이상형도 독특합니다. 평소 게임을 즐겨한다는 서유리 씨. 이상형 또한 자신처럼 게임을 즐겨하는 남자라고 합니다.

<녹취> 서유리(방송인) : “게임 정말 좋아하고 남자도 저보다 연봉이 낮아도 상관없는데 게임 계급이 낮으면 전 안 만나거든요.”

남자분들, 오늘부터 게임 레벨 열심히 올리실 것 같네요.

제대 후 더 멋진 남자로 돌아와 누나, 이모 팬들을 몰고 다니는 배우 유승호 씨! 최근 한 인터뷰에서 조금은 독특한 이상형을 밝혔는데요.

<녹취> 유승호(배우) : "어두운 색상을 입은 여성분이 옆에 가방을 꼭 매야 하고 책을 앞에 가지고 다니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요.“

유승호 씨를 사랑하는 여성분들 기억해두세요~!

이 외에도 자신만의 독특한 이상형을 밝힌 스타들이 많은데요. 으리으리한 개그우먼 이국주 씨!

<녹취> 이국주(개그우먼) : “예전에는 외모를 많이 봤던 것 같아요. 요즘은 저를 벽으로 확 밀칠 수 있는 거친 남자가 좋아요.”

배우 박혁권 씨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본인 명의의 재산세 내는 싱글녀’가 이상형이라고 밝혀 스튜디오가 웃음바다였다고 하죠.

스타들의 이상형, 정말 독특하고도 재밌는데요. 역시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죠. 꿈에 그리는 이상형을 만나기 위해 저 또한 노력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조항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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