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팝팝] 일본무사, 말타고 활쏘기 명중! 외

입력 2014.09.18 (18:15) 수정 2014.09.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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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시간을 거꾸로 돌린 듯, 일본의 '사무라이', '무사'가 현란한 무술 실력을 뽐내며 등장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전통 복장을 갖춘 무사가 말을 타고 돌진하더니 동시에 활을 빼들어 과녁에 명중!시킵니다.

목표물에 정확히 화살이 꽃힐 때마다 관객들의 박수가 터지는데요.

일본에서 80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말타고 활쏘기 대회'가 열린 건데요.

<인터뷰> 마사타카 코야마(관광객)

검이 아닌, 활을 쏘는 무사라니... 좀 생소하죠?

초창기 일본 무사들은 활을 신성함의 상징으로 여겨 칼보다 더 중시했다는군요.

성룡 아들 마약 흡입 혐의로 체포돼

<리포트>

홍콩의 영화배우 성룡의 아들이 마약을 복용했다는 소식, 최근 중국을 뜨겁게 달궜는데요.

어제 공안당국에 전격 체포됐습니다.

상습적인 마약 흡입과 다른 사람에게 흡입 장소를 제공한 혐의인데요.

재판에서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징역 3년 형에 처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32살의 방조명, 중국 이름으론 팡쭈밍이죠.. 아버지 성룡의 후광과 함께 2010년 '화목란'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자식 농사처럼 마음대로 안되는 일이 또 있을까요?"

중국에서 마약 퇴치 홍보를 맡고 있던 성룡도 면목이 없게 됐습니다.

입맛 사로잡는 매운 음식 효능은?

<앵커 멘트>

한국인들이 유독 즐기는 매운 맛!

자칫 건강에 해로울까 걱정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미국 폭스뉴스가 매운 식품들이 주는 '건강 효과 3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리포트>

다이어트 결심하신 분들!

매운 맛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매운 맛의 주성분인 캡사이신이 지방 분해를 촉진시켜 8% 정도 칼로리를 더 소모시킨다고 합니다.

여기에 매운 음식은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고요.

또 캡사이신 성분이 혈액 속 산화질소를 증가시켜 염증을 방지하고 혈압을 낮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장 건강에도 좋고요.

그리고 강황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해 전립선암 세포가 자라는 속도를 늦춰 암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운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하니, 적당히 즐기셔야겠네요.

아침밥 먹을수록 집중력은 ↑

<리포트>

아침을 거르면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돼 살이 찐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데 비만과 상관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앨러바마대학 연구팀이 성인 30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아침 식사를 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거르게 했는데요.

넉 달 뒤, 두 집단 모두 몸무게 변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집중력 테스트에서는 아침을 먹는 사람은 반응 속도가 0.1초 더 빨랐고 문제의 정답률도 10% 더 높았는데요.

학생들은 되도록 아침 식사를 하는 게 좋겠네요.

지하철을 따라잡아라!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해외 소식, 살펴볼까요?

지하철과 달리기 대결을 펼친 영국 청년이 화젭니다.

결과는 뭐 뻔할 것 같지만, 무모한 도전에 함께 따라가보시죠!

<리포트>

런던 지하철에 탄 청년!

지하철이 멈추고, 문이 열리자마자 용수철처럼 튀어나갑니다.

계단을 오르고 복도를 지나 개찰구를 뛰어넘어 역을 빠져나온 청년!

도로 위에서도 전력질주합니다.

맨션 하우스 역, 바로 다음 정거장인 캐넌 스트리트 역까지!

달리기로 '지하철 따라잡기'에 도전한 건데요.

드디어 역이 눈 앞에 보이고, 고지가 멀지 않았습니다.

성공할 수 있을까요?

1분 20초 뒤, 지하철은 정차하고 문이 열리는데요.

역시 실패인가...했지만 가까스로 도착한 청년! 지하철 안으로 몸을 던집니다.

승객들도 박수를 보내는데요.

무모하긴 해도 흥미진진한 모험이었죠?

햄스터 VS 인간…누가 많이 먹나?

<리포트>

이번엔 햄스터 vs 인간의 기상천외한 대결 현장입니다.

누가 핫도그를 많이 먹을 수 있을까요?

신호와 함께 우걱우걱 핫도그를 입속에 구겨넣는 남자!

햄버거 빨리 먹기 전년도 우승자 '고바야시'입니다.

이에 맞선 햄스터! 양손에 미니 핫도그를 들고 무서운 속도로 먹어치우는데요.

한치의 양보 없이 폭풍 흡입하는 두 도전자! 결과는?

햄스터의 남다른 먹성에 '고바야시'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시상식의 순간에도 먹는 걸 놓지 않는 햄스터! 식신으로 인정합니다.

“택시 잡기 힘들죠?”경쾌한 손 인사

<리포트>

계속해서 미국 뉴욕으로 가보시죠!

택시를 잡기 위해 손을 든 사람들!

이때 낯선 청년이 이들의 손을 툭! 부딪히며 하이파이브를 하는데요.

청년의 돌발 행동에 시민들은 놀란 것도 잠시, 무표정한 얼굴에 웃음이 번집니다.

한 유튜브 사용자가 택시 잡기조차 힘든 혼잡한 뉴욕에서 시민들에게 경쾌한 손인사를 건넨 건데요.

슬쩍 손을 내리며 장난을 치는 사람들도 보이죠?

간단한 손 인사만으로 일상에 여유와 활력이 생겼네요.

Lost Stars

<앵커 멘트>

음악 영화 '비긴 어게인'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OST 음악도 덩달아 반응이 뜨겁습니다.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의 목소리로 감상해보실까요?

지금까지 <글로벌 팝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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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팝팝] 일본무사, 말타고 활쏘기 명중! 외
    • 입력 2014-09-18 19:04:51
    • 수정2014-09-18 21:57:31
    글로벌24
<앵커 멘트>

전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시간을 거꾸로 돌린 듯, 일본의 '사무라이', '무사'가 현란한 무술 실력을 뽐내며 등장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전통 복장을 갖춘 무사가 말을 타고 돌진하더니 동시에 활을 빼들어 과녁에 명중!시킵니다.

목표물에 정확히 화살이 꽃힐 때마다 관객들의 박수가 터지는데요.

일본에서 80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말타고 활쏘기 대회'가 열린 건데요.

<인터뷰> 마사타카 코야마(관광객)

검이 아닌, 활을 쏘는 무사라니... 좀 생소하죠?

초창기 일본 무사들은 활을 신성함의 상징으로 여겨 칼보다 더 중시했다는군요.

성룡 아들 마약 흡입 혐의로 체포돼

<리포트>

홍콩의 영화배우 성룡의 아들이 마약을 복용했다는 소식, 최근 중국을 뜨겁게 달궜는데요.

어제 공안당국에 전격 체포됐습니다.

상습적인 마약 흡입과 다른 사람에게 흡입 장소를 제공한 혐의인데요.

재판에서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징역 3년 형에 처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32살의 방조명, 중국 이름으론 팡쭈밍이죠.. 아버지 성룡의 후광과 함께 2010년 '화목란'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자식 농사처럼 마음대로 안되는 일이 또 있을까요?"

중국에서 마약 퇴치 홍보를 맡고 있던 성룡도 면목이 없게 됐습니다.

입맛 사로잡는 매운 음식 효능은?

<앵커 멘트>

한국인들이 유독 즐기는 매운 맛!

자칫 건강에 해로울까 걱정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미국 폭스뉴스가 매운 식품들이 주는 '건강 효과 3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리포트>

다이어트 결심하신 분들!

매운 맛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매운 맛의 주성분인 캡사이신이 지방 분해를 촉진시켜 8% 정도 칼로리를 더 소모시킨다고 합니다.

여기에 매운 음식은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고요.

또 캡사이신 성분이 혈액 속 산화질소를 증가시켜 염증을 방지하고 혈압을 낮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장 건강에도 좋고요.

그리고 강황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해 전립선암 세포가 자라는 속도를 늦춰 암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운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하니, 적당히 즐기셔야겠네요.

아침밥 먹을수록 집중력은 ↑

<리포트>

아침을 거르면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돼 살이 찐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데 비만과 상관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앨러바마대학 연구팀이 성인 30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아침 식사를 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거르게 했는데요.

넉 달 뒤, 두 집단 모두 몸무게 변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집중력 테스트에서는 아침을 먹는 사람은 반응 속도가 0.1초 더 빨랐고 문제의 정답률도 10% 더 높았는데요.

학생들은 되도록 아침 식사를 하는 게 좋겠네요.

지하철을 따라잡아라!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해외 소식, 살펴볼까요?

지하철과 달리기 대결을 펼친 영국 청년이 화젭니다.

결과는 뭐 뻔할 것 같지만, 무모한 도전에 함께 따라가보시죠!

<리포트>

런던 지하철에 탄 청년!

지하철이 멈추고, 문이 열리자마자 용수철처럼 튀어나갑니다.

계단을 오르고 복도를 지나 개찰구를 뛰어넘어 역을 빠져나온 청년!

도로 위에서도 전력질주합니다.

맨션 하우스 역, 바로 다음 정거장인 캐넌 스트리트 역까지!

달리기로 '지하철 따라잡기'에 도전한 건데요.

드디어 역이 눈 앞에 보이고, 고지가 멀지 않았습니다.

성공할 수 있을까요?

1분 20초 뒤, 지하철은 정차하고 문이 열리는데요.

역시 실패인가...했지만 가까스로 도착한 청년! 지하철 안으로 몸을 던집니다.

승객들도 박수를 보내는데요.

무모하긴 해도 흥미진진한 모험이었죠?

햄스터 VS 인간…누가 많이 먹나?

<리포트>

이번엔 햄스터 vs 인간의 기상천외한 대결 현장입니다.

누가 핫도그를 많이 먹을 수 있을까요?

신호와 함께 우걱우걱 핫도그를 입속에 구겨넣는 남자!

햄버거 빨리 먹기 전년도 우승자 '고바야시'입니다.

이에 맞선 햄스터! 양손에 미니 핫도그를 들고 무서운 속도로 먹어치우는데요.

한치의 양보 없이 폭풍 흡입하는 두 도전자! 결과는?

햄스터의 남다른 먹성에 '고바야시'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시상식의 순간에도 먹는 걸 놓지 않는 햄스터! 식신으로 인정합니다.

“택시 잡기 힘들죠?”경쾌한 손 인사

<리포트>

계속해서 미국 뉴욕으로 가보시죠!

택시를 잡기 위해 손을 든 사람들!

이때 낯선 청년이 이들의 손을 툭! 부딪히며 하이파이브를 하는데요.

청년의 돌발 행동에 시민들은 놀란 것도 잠시, 무표정한 얼굴에 웃음이 번집니다.

한 유튜브 사용자가 택시 잡기조차 힘든 혼잡한 뉴욕에서 시민들에게 경쾌한 손인사를 건넨 건데요.

슬쩍 손을 내리며 장난을 치는 사람들도 보이죠?

간단한 손 인사만으로 일상에 여유와 활력이 생겼네요.

Lost Stars

<앵커 멘트>

음악 영화 '비긴 어게인'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OST 음악도 덩달아 반응이 뜨겁습니다.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의 목소리로 감상해보실까요?

지금까지 <글로벌 팝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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