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상어떼와 아찔한 셀프카메라

입력 2015.02.03 (06:47) 수정 2015.02.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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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상어 지느러미들이 물 밖에서 움직이는 남아공 바다로 대담하게 입수하는 남자!

영국의 베테랑 수중 사진작가 '아론 게코스키'인데요.

물속으로 들어가자마자 그의 주변을 빈틈없이 둘러싸는 검정 지느러미 상어들!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힐 정돈데, 그는 망설임 없이 셀프 카메라 사진을 촬영합니다.

그는 남아공에서 벌어지는 세계 최대 정어리 떼 대이동을 상황 악화로 촬영할 수 없게 되자, 그보다 더 멋지고 희귀한 수중 사진을 찍기 위해 동료들과 이토록 대담한 상어 촬영에 도전했는데요.

상어들의 관심을 미리 준비한 먹이통으로 돌려놓고 상어들이 촬영팀을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라고 인식시켜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합니다.

베테랑 사진작가 중에서도 강심장을 가진 이만 할 수 있는 대범한 촬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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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상어떼와 아찔한 셀프카메라
    • 입력 2015-02-03 06:47:38
    • 수정2015-02-03 08: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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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상어 지느러미들이 물 밖에서 움직이는 남아공 바다로 대담하게 입수하는 남자!

영국의 베테랑 수중 사진작가 '아론 게코스키'인데요.

물속으로 들어가자마자 그의 주변을 빈틈없이 둘러싸는 검정 지느러미 상어들!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힐 정돈데, 그는 망설임 없이 셀프 카메라 사진을 촬영합니다.

그는 남아공에서 벌어지는 세계 최대 정어리 떼 대이동을 상황 악화로 촬영할 수 없게 되자, 그보다 더 멋지고 희귀한 수중 사진을 찍기 위해 동료들과 이토록 대담한 상어 촬영에 도전했는데요.

상어들의 관심을 미리 준비한 먹이통으로 돌려놓고 상어들이 촬영팀을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라고 인식시켜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합니다.

베테랑 사진작가 중에서도 강심장을 가진 이만 할 수 있는 대범한 촬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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