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살아 움직이는 과일·채소 단면

입력 2015.02.03 (06:48) 수정 2015.02.03 (07: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저마다 독특한 모양새와 특징을 갖춘 채소와 과일의 단면들이 감각적인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했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아삭아삭한 양파와 양배추, 그리고 시원한 참외까지!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칼로 빠르게 썰어내듯 저마다 독특한 채소와 과일의 단면 모습이속도감 있게 펼쳐지는데요.

이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살아있는 세포 분열이나 뇌 활동을 보는 듯합니다.

기묘하고 감각적인 이 영상은 영국의 한 프리랜서 사진작가의 프로젝트 작품인데요.

작가는 직접 사흘에 걸쳐 채소와 과일을 여러 번 얇게 썰고, 그 단면들을 천여 장 사진으로 찍은 뒤 스톱모션 기법으로 편집했다고 합니다.

마치 우리 몸 내부를 샅샅이 들여다보는 자기공명영상 장치로 과일과 채소의 색다른 면면을 담아낸 것 같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살아 움직이는 과일·채소 단면
    • 입력 2015-02-03 06:47:56
    • 수정2015-02-03 07:08:5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저마다 독특한 모양새와 특징을 갖춘 채소와 과일의 단면들이 감각적인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했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아삭아삭한 양파와 양배추, 그리고 시원한 참외까지!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칼로 빠르게 썰어내듯 저마다 독특한 채소와 과일의 단면 모습이속도감 있게 펼쳐지는데요.

이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살아있는 세포 분열이나 뇌 활동을 보는 듯합니다.

기묘하고 감각적인 이 영상은 영국의 한 프리랜서 사진작가의 프로젝트 작품인데요.

작가는 직접 사흘에 걸쳐 채소와 과일을 여러 번 얇게 썰고, 그 단면들을 천여 장 사진으로 찍은 뒤 스톱모션 기법으로 편집했다고 합니다.

마치 우리 몸 내부를 샅샅이 들여다보는 자기공명영상 장치로 과일과 채소의 색다른 면면을 담아낸 것 같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