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사이드] 배우 조재윤, 1년여 간의 열애 끝 결혼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 인사이드> 이슬기입니다.

지난 주말에도 다양한 연예계 소식이 있었는데요.

함께 만나 보시죠!

<리포트>

지난 토요일, 개성파 배우 조재윤 씨가 미모의 9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결혼까지 이르게 되었다는데요.

<녹취> 조재윤(배우) : “제가 오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아요. ”

<녹취> 조은애(쇼호스트) :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은 조재윤 씨, 행복하세요~

그리고 어제, 결혼식을 올린 또 다른 주인공! ‘개그콘서트’의 미녀 개그우먼 허미영 씨인데요

상대는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8개월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날 허미영 씨는 임신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예쁜 2세도 기대할게요~

마지막으로 또 한 쌍의 스타 커플의 탄생입니다!

배우 윤상현 씨와 가수 메이비 씬데요.

두 사람은 결혼과 함께 기념 곡을 공개해, 음원 수익의 일부를 소외된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녹취> 윤상현 (배우): “메이비 사랑해~”

두 분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2015년 첫 1000만 관객 돌파!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2위에 오른 영화 ‘국제시장’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국제시장’의 누적 관객 수가 1,3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이 인기의 여세를 몰아 주인공인 배우 김윤진 씨가 베를린 국제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게 됐다는 소식입니다.

오늘은 '한국영화의 밤'에 참석해 독일 현지 교포들과도 만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난 7일 가수 이승철 씨가 젊은 직장인들과 함께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는 소식입니다.

<녹취> 이승철(가수) : “전국의 미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합창단을 만들어서 노래 연습도 하고 영상도 올려서 시상식을 하는 날입니다.”

이번 시상식은 힘든 청춘들을 응원하겠다는 취지로 연 이벤트였는데요.

이승철 씨의 신곡 ‘해낼 수 있다’를 바탕으로 각자의 사연을 담아낸 23개 팀이 재능을 겨뤘습니다.

<녹취> 이승철(가수) : “개인을 위한 노래보다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꿈을 드리는 노래와 무대를 만들고자 하는 게 저의 올해 목표고요.”

올해로 데뷔 30주년이 되는 이승철 씨,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지난 6일, 가수 화요비 씨가 사문서 위조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소속사 대표와 2차 대질 심문을 가졌습니다.

화요비 씨의 전 소속사 대표는 본인의 동의 없이 10억 원 상당의 투자를 화요비 씨의 명의로 계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녹취> 화요비(가수) : “무섭고 떨리지만, 사실을 밝히기 위해 왔으니까 당당하게 조사받고 돌아오겠습니다.”

양측의 치열한 공방전,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