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한계란 없다! 도심 운하 수영대회

입력 2017.03.29 (08:22) 수정 2017.03.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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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봄이라고 하기엔 은근히 쌀쌀한 요즘, 영국에서는 차디찬 도심 운하를 맨몸으로 가르는 수영 대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리포트>

시작 신호가 떨어지기가 무섭게 사람들이 도심을 관통하는 인공 수로 속으로 뛰어듭니다.

매년 봄 영국 글라스고 운하에서 열리는 이색 수영대회입니다.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속도전을 벌이는 것도 모자라 수로를 연결하는 그물망을 오르기까지 하는데, 이게 수영대회인가요, 극기 훈련인가요?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죠.

높이 18미터의 운하 게이트를 뛰어넘고 420미터 인공 수로를 정복해야 하기 때문에 험난한 수영 대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도 세계 각지에서 삼백 여명의 사람들이 찾아와 체력과 열정을 뽐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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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한계란 없다! 도심 운하 수영대회
    • 입력 2017-03-29 08:24:07
    • 수정2017-03-29 09:01:32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봄이라고 하기엔 은근히 쌀쌀한 요즘, 영국에서는 차디찬 도심 운하를 맨몸으로 가르는 수영 대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리포트>

시작 신호가 떨어지기가 무섭게 사람들이 도심을 관통하는 인공 수로 속으로 뛰어듭니다.

매년 봄 영국 글라스고 운하에서 열리는 이색 수영대회입니다.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속도전을 벌이는 것도 모자라 수로를 연결하는 그물망을 오르기까지 하는데, 이게 수영대회인가요, 극기 훈련인가요?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죠.

높이 18미터의 운하 게이트를 뛰어넘고 420미터 인공 수로를 정복해야 하기 때문에 험난한 수영 대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도 세계 각지에서 삼백 여명의 사람들이 찾아와 체력과 열정을 뽐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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