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몬드리안

검정 선으로 구획을 나누고 빨강, 파랑, 노랑으로 알록달록 물들인 건물들이 눈에 띄죠.

미술 교과서에도 등장할만큼 친숙한 그 작품.

네, 근대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몬드리안의 대표작을 건물 외벽에 옮긴 겁니다.

네덜란드의 헤이그 시에서 포착된 모습인데요.

몬드리안이 속했던 네덜란드 예술가 그룹 '더 스테일'의 탄생 백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꾸민 거라고 하네요.

꼭 도시가 통째로 몬드리안의 갤러리가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