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뛰다 보니 여긴 어디?…경찰서!

<앵커 멘트>

절도범이 제발로 경찰서를 찾아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자수를 하려던 건 아니고요 그 황당한 사연,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중국 광둥성의 도롭니다 여성 주변을 서성이는 이 수상한 남성!

역시나! 여성의 휴대전화를 낚아챈 뒤 달아납니다.

"게 섰거라!" 여성이 뛰어보지만 아...넘어지고 맙니다.

이대로 절도는 성공하나 싶지만?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이상해?" 도망가다 멈칫하는 절도범!

냅다 뛰다보니, 경찰서였네요 그의 범행은 10여 초 만에 막을 내렸는데요.

경찰에 붙잡힌 범인은 이곳 지리를 잘 몰랐다고 합니다.

"현행범으로 체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