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조금만 버티렴~”…소년의 기지로 구조

입력 2017.04.11 (20:46) 수정 2017.04.11 (20: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난간 사이에 몸이 낀 채 옴짝달싹 못하는 여자어린이!

3m높이 난간에 매달려 간신히 버티고 있었던 건?

다리를 어깨로 받치고 있는 이 소년! 때문입니다.

운동장에서 놀다가 위태롭게 매달린 소녀를 보곤 어깨를 내어준 건데요.

소녀가 안전하게 구조되자,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현장을 떠났다고 합니다.

소년의 도움이 없었다면, 소녀는 질식하거나 자칫 추락할 수도 있었다며 구조대원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브리핑] “조금만 버티렴~”…소년의 기지로 구조
    • 입력 2017-04-11 20:30:30
    • 수정2017-04-11 20:54:12
    글로벌24
난간 사이에 몸이 낀 채 옴짝달싹 못하는 여자어린이!

3m높이 난간에 매달려 간신히 버티고 있었던 건?

다리를 어깨로 받치고 있는 이 소년! 때문입니다.

운동장에서 놀다가 위태롭게 매달린 소녀를 보곤 어깨를 내어준 건데요.

소녀가 안전하게 구조되자,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현장을 떠났다고 합니다.

소년의 도움이 없었다면, 소녀는 질식하거나 자칫 추락할 수도 있었다며 구조대원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