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도플갱어’ 스타를 찾아라!

입력 2017.06.14 (08:29) 수정 2017.06.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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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엠마 스톤, 올리비아 핫세 등 해외 유명 스타들이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다는데, 알고 계셨나요?

해외 스타와 묘하게 비슷한 얼굴로 시선을 끄는 국내 스타들을 말하는 건데요.

어떻게, 얼마나 닮았는지 지금 바로 보시죠.

<리포트>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해외 유명 스타들!

그런데~ 우리나라 연예계에 이들과 ‘도플갱어’처럼 똑 닮은 외모를 자랑하는 스타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형제 사이를 의심케 하는 해외 스타와 닮은꼴 국내 스타들, 누가 있을까요?

지난해 개봉해 신드롬에 가까운 열풍을 일으킨 작품이죠?

영화 ‘라라랜드’의 여주인공을 맡은 엠마 스톤!

사랑스럽고 매혹적인 엠마 스톤과 도플갱어인 국내 스타는 바로~ 배우 천우희 씹니다.

엠마 스톤과 외모뿐 아니라 분위기까지 닮은 천우희 씨!

본인 SNS에도 엠마 스톤과 닮았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실제 본인 생각은 어떨까요?

<녹취> 천우희 : "약간 느낌이 좀 비슷하다는 거죠. 그리고 또 영화를 너무 재밌게 봐서 너무 좋아서 들뜬 마음에 제가 말실수를 한 거죠. 죄송합니다."

<녹취> 박경림 : "아니 근데 말실수가 아니죠. 왜냐하면 만약에 한국에서 라라랜드를 찍는다면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 역에 누가 어울릴까에 천우희 씨가 굉장히 많이 나왔어요."

<녹취> 천우희 : "기분 좋네요."

프랑스인 스타와 도플갱어인 여배우도 있는데요.

바로 강혜정 씨! 프랑스 출신의 미국 할리우드 배우인 오드리 토투와 닮았는데요.

특히 영화 ‘아멜리에’에 나온 오드리 토투는 강혜정 씨와 외모, 표정, 분위기까지 비슷하네요~

<녹취> 이광수(조석 역) : "나도 만화만 그리면서 살면 소원이 없겠다, 야."

개성 있는 외모의 배우 이광수 씨도 할리우드 스타 중에 도플갱어가 있는데요.

바로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카일로 렌 역을 맡은 배우 아담 드라이버!

길쭉한 얼굴에 도톰한 입술까지 무척 닮았죠?

중년배우 중에서도 해외 스타와 도플갱어인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안내상 씨! 안내상 씨와 닮은 해외 스타는 바로~

<녹취> 김신영 : "가이드 상은 숀 펜 닮았어요."

<녹취> 안내상 : "그런 얘기 좀 들어요."

미국 할리우드의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숀 펜!

우리에게는 영화 ‘아이 엠 샘’이나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등으로 익숙한 얼굴인데요.

웃는 모습이 안내상 씨와 특히 닮았네요~

그런가하면, 해외 스타와 닮아서 데뷔까지 한 스타도 있습니다.

윤상현 씨는 쌍꺼풀 진 큰 눈과 오똑한 코, 날렵한 턱선으로 한국의 기무라 타쿠야로 불렸는데요.

<녹취> 윤상현 : "작가님이 기무라 타쿠야라는 일본 배우를 되게 좋아했었는데 그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녹취> 박슬기 : "닮았다고?"

<녹취> 윤상현 : "네. 이분을 닮아서 제가 데뷔하게 된 거예요."

걸그룹 카라 출신의 구하라 씨는 일본 여가수 아무로 나미에의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녹취> 구하라 : "진짜로 닮았나 제가 사진 찾아서 직접 봤는데 좀 닮았더라고요. 살짝 여기만 이렇게."

<녹취> 지석진 : "어디 어디. 위에가 닮았나요? 아래가 닮았나요?"

<녹취> 구하라 : "위에가."

넓은 이마와 커다란 눈까지 똑 닮은 두 사람! 자매라고 해도 믿겠어요~

이번엔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은 해외 스타와 도플갱어로 불리는 이분들!

전 세계 남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건데요.

먼저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로 불린 원조 스타, SES 멤버 유진 씨.

그런데 유진 씨의 뒤를 이을 차세대 올리비아 핫세가 탄생했다고 해서 연예수첩이 직접 만나봤습니다!

<녹취> 낸시(모모랜드) : "안녕하세요.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는 모모랜드의 낸시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해 11월에 데뷔한 신인 걸그룹 모모랜드의 낸시 씨!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꼴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녹취> 낸시(모모랜드) :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으로 들었던 것 같은데 처음에는 어려가지고 누군지 몰랐었어요. 그래서 엄마가 옆에서 정말 좋은 거라고 그러셔가지고 “아 그래요?” 그러고 찾아봤는데 너무 아름다우신 거예요. 그래서 너무 신기했어요."

올리비아 핫세와 비슷한 포즈를 취해보는데요.

짙은 이목구비에 청순한 느낌까지 닮은 두 사람!

올리비아 핫세가 환생했다고 해도 믿겠어요~

해외 스타와 닮은꼴로 주목받는 스타들!

마냥 똑같이 생긴 것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더해졌기에 더욱 눈길이 가는 거겠죠?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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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도플갱어’ 스타를 찾아라!
    • 입력 2017-06-14 08:31:07
    • 수정2017-06-14 08: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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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스톤, 올리비아 핫세 등 해외 유명 스타들이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다는데, 알고 계셨나요?

해외 스타와 묘하게 비슷한 얼굴로 시선을 끄는 국내 스타들을 말하는 건데요.

어떻게, 얼마나 닮았는지 지금 바로 보시죠.

<리포트>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해외 유명 스타들!

그런데~ 우리나라 연예계에 이들과 ‘도플갱어’처럼 똑 닮은 외모를 자랑하는 스타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형제 사이를 의심케 하는 해외 스타와 닮은꼴 국내 스타들, 누가 있을까요?

지난해 개봉해 신드롬에 가까운 열풍을 일으킨 작품이죠?

영화 ‘라라랜드’의 여주인공을 맡은 엠마 스톤!

사랑스럽고 매혹적인 엠마 스톤과 도플갱어인 국내 스타는 바로~ 배우 천우희 씹니다.

엠마 스톤과 외모뿐 아니라 분위기까지 닮은 천우희 씨!

본인 SNS에도 엠마 스톤과 닮았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실제 본인 생각은 어떨까요?

<녹취> 천우희 : "약간 느낌이 좀 비슷하다는 거죠. 그리고 또 영화를 너무 재밌게 봐서 너무 좋아서 들뜬 마음에 제가 말실수를 한 거죠. 죄송합니다."

<녹취> 박경림 : "아니 근데 말실수가 아니죠. 왜냐하면 만약에 한국에서 라라랜드를 찍는다면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 역에 누가 어울릴까에 천우희 씨가 굉장히 많이 나왔어요."

<녹취> 천우희 : "기분 좋네요."

프랑스인 스타와 도플갱어인 여배우도 있는데요.

바로 강혜정 씨! 프랑스 출신의 미국 할리우드 배우인 오드리 토투와 닮았는데요.

특히 영화 ‘아멜리에’에 나온 오드리 토투는 강혜정 씨와 외모, 표정, 분위기까지 비슷하네요~

<녹취> 이광수(조석 역) : "나도 만화만 그리면서 살면 소원이 없겠다, 야."

개성 있는 외모의 배우 이광수 씨도 할리우드 스타 중에 도플갱어가 있는데요.

바로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카일로 렌 역을 맡은 배우 아담 드라이버!

길쭉한 얼굴에 도톰한 입술까지 무척 닮았죠?

중년배우 중에서도 해외 스타와 도플갱어인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안내상 씨! 안내상 씨와 닮은 해외 스타는 바로~

<녹취> 김신영 : "가이드 상은 숀 펜 닮았어요."

<녹취> 안내상 : "그런 얘기 좀 들어요."

미국 할리우드의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숀 펜!

우리에게는 영화 ‘아이 엠 샘’이나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등으로 익숙한 얼굴인데요.

웃는 모습이 안내상 씨와 특히 닮았네요~

그런가하면, 해외 스타와 닮아서 데뷔까지 한 스타도 있습니다.

윤상현 씨는 쌍꺼풀 진 큰 눈과 오똑한 코, 날렵한 턱선으로 한국의 기무라 타쿠야로 불렸는데요.

<녹취> 윤상현 : "작가님이 기무라 타쿠야라는 일본 배우를 되게 좋아했었는데 그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녹취> 박슬기 : "닮았다고?"

<녹취> 윤상현 : "네. 이분을 닮아서 제가 데뷔하게 된 거예요."

걸그룹 카라 출신의 구하라 씨는 일본 여가수 아무로 나미에의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녹취> 구하라 : "진짜로 닮았나 제가 사진 찾아서 직접 봤는데 좀 닮았더라고요. 살짝 여기만 이렇게."

<녹취> 지석진 : "어디 어디. 위에가 닮았나요? 아래가 닮았나요?"

<녹취> 구하라 : "위에가."

넓은 이마와 커다란 눈까지 똑 닮은 두 사람! 자매라고 해도 믿겠어요~

이번엔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은 해외 스타와 도플갱어로 불리는 이분들!

전 세계 남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건데요.

먼저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로 불린 원조 스타, SES 멤버 유진 씨.

그런데 유진 씨의 뒤를 이을 차세대 올리비아 핫세가 탄생했다고 해서 연예수첩이 직접 만나봤습니다!

<녹취> 낸시(모모랜드) : "안녕하세요.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는 모모랜드의 낸시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해 11월에 데뷔한 신인 걸그룹 모모랜드의 낸시 씨!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꼴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녹취> 낸시(모모랜드) :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으로 들었던 것 같은데 처음에는 어려가지고 누군지 몰랐었어요. 그래서 엄마가 옆에서 정말 좋은 거라고 그러셔가지고 “아 그래요?” 그러고 찾아봤는데 너무 아름다우신 거예요. 그래서 너무 신기했어요."

올리비아 핫세와 비슷한 포즈를 취해보는데요.

짙은 이목구비에 청순한 느낌까지 닮은 두 사람!

올리비아 핫세가 환생했다고 해도 믿겠어요~

해외 스타와 닮은꼴로 주목받는 스타들!

마냥 똑같이 생긴 것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더해졌기에 더욱 눈길이 가는 거겠죠?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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