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송대관, 김연자·소속사 대표 명예훼손으로 고소

입력 2017.06.16 (08:27) 수정 2017.06.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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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송대관 씨가 후배 가수 김연자 씨와 김 씨의 소속사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송대관 씨 소속사는 어제, “두 사람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주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달 30일에 열린 김연자 씨와 소속사 대표 홍상기 씨의 기자회견으로 인해, 자신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당시 홍상기 씨의 주장 가운데, 송대관 씨 주선으로 김 모 씨에게 1억 5천만 원을 빌려줬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상기 대표는 향후 맞고소 등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혀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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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송대관 씨가 후배 가수 김연자 씨와 김 씨의 소속사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송대관 씨 소속사는 어제, “두 사람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주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달 30일에 열린 김연자 씨와 소속사 대표 홍상기 씨의 기자회견으로 인해, 자신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당시 홍상기 씨의 주장 가운데, 송대관 씨 주선으로 김 모 씨에게 1억 5천만 원을 빌려줬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상기 대표는 향후 맞고소 등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혀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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