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사망’ STX 조선소 폭발 사고…오늘 현장 감식
입력 2017.08.21 (06:12)
수정 2017.08.2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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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경남 창원에 있는 STX조선해양에서 폭발사고가 나 근로자 4명이 숨졌습니다.
배 내부 탱크에서 도장작업을 하던 중이었는데, 해경과 국과수가 오늘(21일) 현장 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 내부에서 작업을 하다 폭발 사고가 나 근로자 4명이 숨진 석유화학운반선.
창원 해경과 국과수는 오늘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목격자들은 사고 당시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합니다.
<녹취> 사고 목격자 : "철판이 내려앉는 소리 식으로 '콰광' 이랬거든요. 보니까 연기가 팍 올라왔어요, 연기가. 그래서 사고가 난 줄 알았지. 폭발 사고가 났구나."
사고가 난 것은 7만 4천톤 급 운반선입니다.
폭발 사고가 난 곳은 지금 보이는 이 배 후미의 가장 마지막 탱크로 10월 인도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운반선에 있는 10m 깊이의 탱크에서 근로자 4명이 도장 작업을 하다 갑자기 폭발이 일어난 겁니다.
이 사고로 52살 김모 씨 등 협력업체 근로자 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인터뷰> 공두평(STX조선해양 총무보안팀장) : "화기 작업을 주위에 안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됐고요. 그래서 내부에서 무언가가 폭발이 일어났는데요. 원인은 지금 현재 미상입니다."
해경은 특히 밀폐된 탱크 안에서 작업을 할 때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어제 경남 창원에 있는 STX조선해양에서 폭발사고가 나 근로자 4명이 숨졌습니다.
배 내부 탱크에서 도장작업을 하던 중이었는데, 해경과 국과수가 오늘(21일) 현장 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 내부에서 작업을 하다 폭발 사고가 나 근로자 4명이 숨진 석유화학운반선.
창원 해경과 국과수는 오늘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목격자들은 사고 당시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합니다.
<녹취> 사고 목격자 : "철판이 내려앉는 소리 식으로 '콰광' 이랬거든요. 보니까 연기가 팍 올라왔어요, 연기가. 그래서 사고가 난 줄 알았지. 폭발 사고가 났구나."
사고가 난 것은 7만 4천톤 급 운반선입니다.
폭발 사고가 난 곳은 지금 보이는 이 배 후미의 가장 마지막 탱크로 10월 인도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운반선에 있는 10m 깊이의 탱크에서 근로자 4명이 도장 작업을 하다 갑자기 폭발이 일어난 겁니다.
이 사고로 52살 김모 씨 등 협력업체 근로자 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인터뷰> 공두평(STX조선해양 총무보안팀장) : "화기 작업을 주위에 안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됐고요. 그래서 내부에서 무언가가 폭발이 일어났는데요. 원인은 지금 현재 미상입니다."
해경은 특히 밀폐된 탱크 안에서 작업을 할 때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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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명 사망’ STX 조선소 폭발 사고…오늘 현장 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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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21 06:13:57
- 수정2017-08-21 06:16:34
<앵커 멘트>
어제 경남 창원에 있는 STX조선해양에서 폭발사고가 나 근로자 4명이 숨졌습니다.
배 내부 탱크에서 도장작업을 하던 중이었는데, 해경과 국과수가 오늘(21일) 현장 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 내부에서 작업을 하다 폭발 사고가 나 근로자 4명이 숨진 석유화학운반선.
창원 해경과 국과수는 오늘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목격자들은 사고 당시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합니다.
<녹취> 사고 목격자 : "철판이 내려앉는 소리 식으로 '콰광' 이랬거든요. 보니까 연기가 팍 올라왔어요, 연기가. 그래서 사고가 난 줄 알았지. 폭발 사고가 났구나."
사고가 난 것은 7만 4천톤 급 운반선입니다.
폭발 사고가 난 곳은 지금 보이는 이 배 후미의 가장 마지막 탱크로 10월 인도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운반선에 있는 10m 깊이의 탱크에서 근로자 4명이 도장 작업을 하다 갑자기 폭발이 일어난 겁니다.
이 사고로 52살 김모 씨 등 협력업체 근로자 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인터뷰> 공두평(STX조선해양 총무보안팀장) : "화기 작업을 주위에 안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됐고요. 그래서 내부에서 무언가가 폭발이 일어났는데요. 원인은 지금 현재 미상입니다."
해경은 특히 밀폐된 탱크 안에서 작업을 할 때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어제 경남 창원에 있는 STX조선해양에서 폭발사고가 나 근로자 4명이 숨졌습니다.
배 내부 탱크에서 도장작업을 하던 중이었는데, 해경과 국과수가 오늘(21일) 현장 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 내부에서 작업을 하다 폭발 사고가 나 근로자 4명이 숨진 석유화학운반선.
창원 해경과 국과수는 오늘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목격자들은 사고 당시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합니다.
<녹취> 사고 목격자 : "철판이 내려앉는 소리 식으로 '콰광' 이랬거든요. 보니까 연기가 팍 올라왔어요, 연기가. 그래서 사고가 난 줄 알았지. 폭발 사고가 났구나."
사고가 난 것은 7만 4천톤 급 운반선입니다.
폭발 사고가 난 곳은 지금 보이는 이 배 후미의 가장 마지막 탱크로 10월 인도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운반선에 있는 10m 깊이의 탱크에서 근로자 4명이 도장 작업을 하다 갑자기 폭발이 일어난 겁니다.
이 사고로 52살 김모 씨 등 협력업체 근로자 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인터뷰> 공두평(STX조선해양 총무보안팀장) : "화기 작업을 주위에 안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됐고요. 그래서 내부에서 무언가가 폭발이 일어났는데요. 원인은 지금 현재 미상입니다."
해경은 특히 밀폐된 탱크 안에서 작업을 할 때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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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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