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시즌 20세이브…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

입력 2017.09.01 (21:51) 수정 2017.09.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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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한국인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시즌 20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

9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릅니다.

대타 켈비 톰린스를 상대한 오승환은 초구 볼을 던진 뒤, 시속 149㎞ 포심 패스트볼로 우익수 뜬공을 유도해 팀 승리를 지켰습니다.

오승환은 지난 2002년 애리조나의 김병현에 이어 한국인 선수로는 두번째로 시즌 20세이브 고지에 올랐습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 세인트루이스는 67승 66패로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1안타를 뽑아내며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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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 시즌 20세이브…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
    • 입력 2017-09-01 21:51:46
    • 수정2017-09-01 21: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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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한국인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시즌 20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

9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릅니다.

대타 켈비 톰린스를 상대한 오승환은 초구 볼을 던진 뒤, 시속 149㎞ 포심 패스트볼로 우익수 뜬공을 유도해 팀 승리를 지켰습니다.

오승환은 지난 2002년 애리조나의 김병현에 이어 한국인 선수로는 두번째로 시즌 20세이브 고지에 올랐습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 세인트루이스는 67승 66패로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1안타를 뽑아내며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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