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온난화로 해일 피해 갈수록 심해진다
입력 2017.11.17 (19:27)
수정 2017.11.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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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해일 피해도 갈수록 심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리포트>
7미터나 되는 방조제를 가볍게 넘는 파도.
지난달 일본을 통과한 태풍 영향으로 연안 지역 등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터뷰> 시바야마 도모야(와세다대학 교수) : "일부 지역에서는 파도가 제방을 넘어 육지로 들어왔습니다."
'요코스카'시에서는 파도가 방조제를 넘어 해안 근처 아파트 4층 높이에 달해 심각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인터뷰> 주민 :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났어요."
이런 피해는 온난화가 진행될수록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 연구기관 분석 자료를 보면 온난화 때문에 앞으로 태풍이 더욱 강해지고 일본을 통과하는 태풍 수도 늘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대비해 일본에서는 전국적으로 9천킬로미터에 달하는 방조제를 건설했지만 이는 발생할 수 있는 최대 높이의 해일은 가정하지 않고 건설한 상태입니다.
또 인구가 집중돼있는 도쿄와 오사카 등의 주요 도시는 해발 0미터 지점에 위치해있어 시민 대피 등이 또다른 문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해일 피해도 갈수록 심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리포트>
7미터나 되는 방조제를 가볍게 넘는 파도.
지난달 일본을 통과한 태풍 영향으로 연안 지역 등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터뷰> 시바야마 도모야(와세다대학 교수) : "일부 지역에서는 파도가 제방을 넘어 육지로 들어왔습니다."
'요코스카'시에서는 파도가 방조제를 넘어 해안 근처 아파트 4층 높이에 달해 심각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인터뷰> 주민 :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났어요."
이런 피해는 온난화가 진행될수록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 연구기관 분석 자료를 보면 온난화 때문에 앞으로 태풍이 더욱 강해지고 일본을 통과하는 태풍 수도 늘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대비해 일본에서는 전국적으로 9천킬로미터에 달하는 방조제를 건설했지만 이는 발생할 수 있는 최대 높이의 해일은 가정하지 않고 건설한 상태입니다.
또 인구가 집중돼있는 도쿄와 오사카 등의 주요 도시는 해발 0미터 지점에 위치해있어 시민 대피 등이 또다른 문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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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온난화로 해일 피해 갈수록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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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17 19:29:02
- 수정2017-11-17 19:34:28
<앵커 멘트>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해일 피해도 갈수록 심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리포트>
7미터나 되는 방조제를 가볍게 넘는 파도.
지난달 일본을 통과한 태풍 영향으로 연안 지역 등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터뷰> 시바야마 도모야(와세다대학 교수) : "일부 지역에서는 파도가 제방을 넘어 육지로 들어왔습니다."
'요코스카'시에서는 파도가 방조제를 넘어 해안 근처 아파트 4층 높이에 달해 심각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인터뷰> 주민 :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났어요."
이런 피해는 온난화가 진행될수록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 연구기관 분석 자료를 보면 온난화 때문에 앞으로 태풍이 더욱 강해지고 일본을 통과하는 태풍 수도 늘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대비해 일본에서는 전국적으로 9천킬로미터에 달하는 방조제를 건설했지만 이는 발생할 수 있는 최대 높이의 해일은 가정하지 않고 건설한 상태입니다.
또 인구가 집중돼있는 도쿄와 오사카 등의 주요 도시는 해발 0미터 지점에 위치해있어 시민 대피 등이 또다른 문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해일 피해도 갈수록 심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리포트>
7미터나 되는 방조제를 가볍게 넘는 파도.
지난달 일본을 통과한 태풍 영향으로 연안 지역 등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터뷰> 시바야마 도모야(와세다대학 교수) : "일부 지역에서는 파도가 제방을 넘어 육지로 들어왔습니다."
'요코스카'시에서는 파도가 방조제를 넘어 해안 근처 아파트 4층 높이에 달해 심각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인터뷰> 주민 :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났어요."
이런 피해는 온난화가 진행될수록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 연구기관 분석 자료를 보면 온난화 때문에 앞으로 태풍이 더욱 강해지고 일본을 통과하는 태풍 수도 늘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대비해 일본에서는 전국적으로 9천킬로미터에 달하는 방조제를 건설했지만 이는 발생할 수 있는 최대 높이의 해일은 가정하지 않고 건설한 상태입니다.
또 인구가 집중돼있는 도쿄와 오사카 등의 주요 도시는 해발 0미터 지점에 위치해있어 시민 대피 등이 또다른 문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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