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3G 연속골 폭발!…‘시즌 최고 활약’

<앵커 멘트>

토트넘의 손흥민이 3경기 연속 득점포를 터트렸습니다.

리그 4호 골이자 시즌 7호 골인데요.

도움도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트넘이 1대 0으로 앞선 후반 7분,

손흥민의 골은 역습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연속 득점으로 리그 4호 골이자 시즌 7호 골입니다.

손흥민은 4대 0으로 앞선 후반 29분엔 에릭센의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스토크시티를 5대 1로 이겨 최근 다섯 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손흥민(토트넘) : "최근 4경기에서 승리가 없어 승점 3점을 획득해야 하는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오늘 토트넘의 경기력은 매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승훈이 매스스타트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이승훈은 막판 매서운 스퍼트를 펼치며 1위로 들어왔다.

지난 1차 대회 금메달에 이어 이번 시즌 월드컵 매스스타트 두 번째 금메달이다.

이상화는 여자 500ｍ 2차 레이스에서 라이벌 고다이라에 0.25초 뒤진 2위를 차지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점등 행사가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렸습니다.

올림픽이 종료될 때까지 LED 조명을 활용해 성화를 밝히고, 외벽에는 봉송 모습 장면 등이 연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