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고대 펭귄, 사람보다 더 컸다’ 화석 발견

입력 2017.12.13 (20:33) 수정 2017.12.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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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은 귀여운 이미지 때문에 각종 만화 캐릭터로도 인기가 많은데요.

약 6천만 년 전에는 펭귄이 일반 성인 크기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화석뼈가 발견됐습니다.

독일 젠켄베르크 연구팀이 뉴질랜드에서 177 센티미터 길이, 몸무게는 약 100 킬로그램의 펭귄 화석뼈를 발견했다고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녹취> 앨런 테니슨(고생물학자) : "이런 화석은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고대 펭귄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특히, 거대한 크기에 있어서요."

연구팀은 또, 고대 펭귄들은 갈색을 띠고, 사냥에 쉽도록 긴 부리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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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3 20:30:19
    • 수정2017-12-13 20: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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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은 귀여운 이미지 때문에 각종 만화 캐릭터로도 인기가 많은데요.

약 6천만 년 전에는 펭귄이 일반 성인 크기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화석뼈가 발견됐습니다.

독일 젠켄베르크 연구팀이 뉴질랜드에서 177 센티미터 길이, 몸무게는 약 100 킬로그램의 펭귄 화석뼈를 발견했다고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녹취> 앨런 테니슨(고생물학자) : "이런 화석은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고대 펭귄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특히, 거대한 크기에 있어서요."

연구팀은 또, 고대 펭귄들은 갈색을 띠고, 사냥에 쉽도록 긴 부리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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