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6월 지방선거 ‘필승’ 다짐

입력 2018.01.01 (21:15) 수정 2018.01.0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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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해 첫 일정을 소화한 각 당 대표들, 저마다 찾은 장소는 달랐지만 '6월 지방 선거 필승'이라는 다짐만은 같았습니다.

송수진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100년 정당 더불어민주당, 파이팅!"

더불어민주당은 적폐청산과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지방정부를 통해 주권재민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들과 일소해 내고 그 틀위에서 사회 대통합의 새로운 깃발을..."

민주당 지도부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찾아 새해 인사를 한 뒤 경남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녹취> "승리! 승리! 승리!"

자유한국당은 지방선거에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지방선거에서 지면 본인은 물론 현직 단체장들도 아웃이라면서 결사항전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 : "저는 광역단체장 선거가 잘못되면 6월에 책임을 지도록 할 것입니다."

국민의당은 통합 반대파가 대거 불참해 반쪽 단배식을 치렀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통합 정당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지방선거에 온 힘을 쏟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소중한 사람들 한사람 한사람 마음 모으는 일에 저도 최선의 노력 다 하겠습니다."

바른정당은 통합이든 지방선거든 원칙과 기준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고, 정의당은 선거 제도 개혁 의지를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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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6월 지방선거 ‘필승’ 다짐
    • 입력 2018-01-01 21:16:20
    • 수정2018-01-01 21: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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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해 첫 일정을 소화한 각 당 대표들, 저마다 찾은 장소는 달랐지만 '6월 지방 선거 필승'이라는 다짐만은 같았습니다.

송수진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100년 정당 더불어민주당, 파이팅!"

더불어민주당은 적폐청산과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지방정부를 통해 주권재민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들과 일소해 내고 그 틀위에서 사회 대통합의 새로운 깃발을..."

민주당 지도부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찾아 새해 인사를 한 뒤 경남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녹취> "승리! 승리! 승리!"

자유한국당은 지방선거에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지방선거에서 지면 본인은 물론 현직 단체장들도 아웃이라면서 결사항전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 : "저는 광역단체장 선거가 잘못되면 6월에 책임을 지도록 할 것입니다."

국민의당은 통합 반대파가 대거 불참해 반쪽 단배식을 치렀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통합 정당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지방선거에 온 힘을 쏟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소중한 사람들 한사람 한사람 마음 모으는 일에 저도 최선의 노력 다 하겠습니다."

바른정당은 통합이든 지방선거든 원칙과 기준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고, 정의당은 선거 제도 개혁 의지를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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