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8.03.05 (08:31) 수정 2018.03.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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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요일마다 만날 수 있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지난주에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들이 동시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먼저 지난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하룻밤만 재워줘’와 음악 예능 프로그램 ‘건반 위에 하이에나’.

그리고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 ‘1%의 우정’까지!

신규 프로그램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볼거리도 한결 풍성해졌는데요.

과연 시청자들의 사로잡은 행운의 프로그램은 무엇일지~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소지섭 : "‘시선 강탈! 화제의 1분’지금 시작합니다."]

지난주, 베일을 벗은 ‘추리의 여왕 시즌 2’!

[권상우/하완승 역 : "자기 아내 장례 끝나기도 전에 다른 여자하고 호텔을 드나들고. <녹취> 최강희 (유설옥 역) : 저 한정판 가방을 조수진 씨도 가지고 있었어요. 이건 결혼 사기예요."]

완승과 설옥은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간 결혼사기단을 일망타진하며 멋진 공조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권상우/하완승 역 : "상습사기, 특수강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사문서위조, 자살방조 혐의로 니들 모두 체포한다. 꼼짝 마!"]

이 사건을 계기로 명예 경찰로 위촉된 설옥! 마을 연쇄 방화 사건의 범인 추적에 나섭니다.

[최강희/유설옥 역 : "같은 체인점에서 불이 났나요? 같은 방식으로 불이 난 거죠? 아세톤과 담 배꽁초."]

한편, 동료들의 따돌림 속에서도 꿋꿋이 연쇄 방화범 수사를 시작한 완승!

결국, 설옥과 힘을 합치는데요.

[최강희/유설옥 역 : "자정에 업로드하고..."]

[권상우/하완승 역 : "퇴근 후에 불을 지르고 있는 거야."]

[최강희/유설옥 역 : "잠깐만 오늘 자정에 올라온 글이 있어요."]

성공적으로 범인을 검거한 두 사람!

하지만, 의문의 동영상이 하나 더 올라오고 완승에게 위기가 닥치고 마는데요.

[최강희/유설옥 역 : "나진태 말고 또 있어. 범인은 하나가 아니야."]

과연, 설옥은 불길에 휩싸인 완승을 구하고 또 다른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이번 주 수요일 방송도 놓치지 마세요!

인상 깊은 악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서우 씨가 오랜만에 ‘해피투게더’를 찾았습니다.

악녀 이미지 탈피를 위해 오랜 휴식기를 가졌다는 서우 씨.

그동안의 근황을 전하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는데요.

[유재석 : "근데 주방에서 막내로 일을 하셨다고 해요?"]

[서우 : "친한 언니가 요리사인데 자기 오너 쉐프님이 요리를 너무 잘하시는데 제가 요리를 너무 좋아하니까 배워볼래 한 거예요. 거기가 근무지이다 보니까 그냥 가서 배울 수는 없고, 알바 생처럼 면접도 보고 딱 정식으로 들어가야 거기서 요리를 배울 수 있었던 거예요."]

[전현무 :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았어요? "]

[서우 : "촬영하는 줄 아는 거예요."]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배우로서 쉽게 하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한 서우 씨!

그런데, 요즘은 이 분들에게 여가 시간을 모두 쏟고 있다고요?

[서우 : "방탄소년단을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저희 동네 살아서 되게 가까운 곳에 살더라고요. 영상 이런 거 다보고. 근데 저한테 꿈이 생긴 거예요.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가고 싶어가지고."]

[박명수 : "좋은 자리는 비싸지 않나요?" (그래서 해피투게더 출연료로...)"]

서우 씨, 티켓팅 꼭 성공하길 바라고요.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기다릴게요!

스타들의 유쾌한 이야기는 이번 주 ‘해피투게더’에서도 계속 이어집니다.

서로 다른 성향의 두 사람이 만나 우정을 쌓아가는 프로그램 ‘1%의 우정’.

지난 토요일, 첫 방송부터 의외의 인물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는데요.

[주진우/기자 :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그냥 열심히 하는 기자입니다. 다른 사람들 얘기를 들어주는 것도 제 일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2012년에는 한 해 전화비만 3000만 원 정도..."]

첩보 영화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주진우 기자!

그와 하루 동안 우정을 쌓을 친구는 누구일까요?

[김희철 : "왜 나를 찍는 거야."]

게임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걸 그룹들의 무한 애정을 받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씨!

드디어, 미술관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

[김희철 : "의상도 그렇고 너무... 죄송하네요."]

시종일관 극과 극의 성향을 보였는데요.

[김희철 : "여기도 들어가는 거예요? (여기에 아주 진짜 어마어마한 작품이 있어요. <녹취> 김희철 : 이런 커튼치고 들어가는 건 클럽에서 밖에 없었는데 오늘 좀 새로운 경험을 하겠습니다.)"]

급기야, 김희철 씨는 예정에 없던 주진우 기자 변호사와의 만남까지 따라가게 됐는데요.

[주진우/기자 : "지가 확인도 안 해놓고. 내용이 없어서 사실무근이라고 판결문을 쓰는 게 어디 있어!"]

두 사람은 무사히 우정을 쌓을 수 있을까요?

[김희철 : "이게 방송이 어디까지 나갈라나..."]

이들의 좌충우돌 브로맨스는 ‘1%의 우정’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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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18-03-05 08:19:51
    • 수정2018-03-05 09: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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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요일마다 만날 수 있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지난주에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들이 동시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먼저 지난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하룻밤만 재워줘’와 음악 예능 프로그램 ‘건반 위에 하이에나’.

그리고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 ‘1%의 우정’까지!

신규 프로그램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볼거리도 한결 풍성해졌는데요.

과연 시청자들의 사로잡은 행운의 프로그램은 무엇일지~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소지섭 : "‘시선 강탈! 화제의 1분’지금 시작합니다."]

지난주, 베일을 벗은 ‘추리의 여왕 시즌 2’!

[권상우/하완승 역 : "자기 아내 장례 끝나기도 전에 다른 여자하고 호텔을 드나들고. <녹취> 최강희 (유설옥 역) : 저 한정판 가방을 조수진 씨도 가지고 있었어요. 이건 결혼 사기예요."]

완승과 설옥은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간 결혼사기단을 일망타진하며 멋진 공조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권상우/하완승 역 : "상습사기, 특수강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사문서위조, 자살방조 혐의로 니들 모두 체포한다. 꼼짝 마!"]

이 사건을 계기로 명예 경찰로 위촉된 설옥! 마을 연쇄 방화 사건의 범인 추적에 나섭니다.

[최강희/유설옥 역 : "같은 체인점에서 불이 났나요? 같은 방식으로 불이 난 거죠? 아세톤과 담 배꽁초."]

한편, 동료들의 따돌림 속에서도 꿋꿋이 연쇄 방화범 수사를 시작한 완승!

결국, 설옥과 힘을 합치는데요.

[최강희/유설옥 역 : "자정에 업로드하고..."]

[권상우/하완승 역 : "퇴근 후에 불을 지르고 있는 거야."]

[최강희/유설옥 역 : "잠깐만 오늘 자정에 올라온 글이 있어요."]

성공적으로 범인을 검거한 두 사람!

하지만, 의문의 동영상이 하나 더 올라오고 완승에게 위기가 닥치고 마는데요.

[최강희/유설옥 역 : "나진태 말고 또 있어. 범인은 하나가 아니야."]

과연, 설옥은 불길에 휩싸인 완승을 구하고 또 다른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이번 주 수요일 방송도 놓치지 마세요!

인상 깊은 악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서우 씨가 오랜만에 ‘해피투게더’를 찾았습니다.

악녀 이미지 탈피를 위해 오랜 휴식기를 가졌다는 서우 씨.

그동안의 근황을 전하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는데요.

[유재석 : "근데 주방에서 막내로 일을 하셨다고 해요?"]

[서우 : "친한 언니가 요리사인데 자기 오너 쉐프님이 요리를 너무 잘하시는데 제가 요리를 너무 좋아하니까 배워볼래 한 거예요. 거기가 근무지이다 보니까 그냥 가서 배울 수는 없고, 알바 생처럼 면접도 보고 딱 정식으로 들어가야 거기서 요리를 배울 수 있었던 거예요."]

[전현무 :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았어요? "]

[서우 : "촬영하는 줄 아는 거예요."]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배우로서 쉽게 하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한 서우 씨!

그런데, 요즘은 이 분들에게 여가 시간을 모두 쏟고 있다고요?

[서우 : "방탄소년단을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저희 동네 살아서 되게 가까운 곳에 살더라고요. 영상 이런 거 다보고. 근데 저한테 꿈이 생긴 거예요.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가고 싶어가지고."]

[박명수 : "좋은 자리는 비싸지 않나요?" (그래서 해피투게더 출연료로...)"]

서우 씨, 티켓팅 꼭 성공하길 바라고요.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기다릴게요!

스타들의 유쾌한 이야기는 이번 주 ‘해피투게더’에서도 계속 이어집니다.

서로 다른 성향의 두 사람이 만나 우정을 쌓아가는 프로그램 ‘1%의 우정’.

지난 토요일, 첫 방송부터 의외의 인물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는데요.

[주진우/기자 :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그냥 열심히 하는 기자입니다. 다른 사람들 얘기를 들어주는 것도 제 일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2012년에는 한 해 전화비만 3000만 원 정도..."]

첩보 영화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주진우 기자!

그와 하루 동안 우정을 쌓을 친구는 누구일까요?

[김희철 : "왜 나를 찍는 거야."]

게임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걸 그룹들의 무한 애정을 받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씨!

드디어, 미술관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

[김희철 : "의상도 그렇고 너무... 죄송하네요."]

시종일관 극과 극의 성향을 보였는데요.

[김희철 : "여기도 들어가는 거예요? (여기에 아주 진짜 어마어마한 작품이 있어요. <녹취> 김희철 : 이런 커튼치고 들어가는 건 클럽에서 밖에 없었는데 오늘 좀 새로운 경험을 하겠습니다.)"]

급기야, 김희철 씨는 예정에 없던 주진우 기자 변호사와의 만남까지 따라가게 됐는데요.

[주진우/기자 : "지가 확인도 안 해놓고. 내용이 없어서 사실무근이라고 판결문을 쓰는 게 어디 있어!"]

두 사람은 무사히 우정을 쌓을 수 있을까요?

[김희철 : "이게 방송이 어디까지 나갈라나..."]

이들의 좌충우돌 브로맨스는 ‘1%의 우정’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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