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남자 친구·남편 삼고 싶은 스타

입력 2016.04.11 (08:28) 수정 2016.04.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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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거리로 나가 '남자친구 혹은 남편 삼고 싶은 스타' 시민 투표를 진행해봤는데요.

시민 100여 명과 1차 설문 조사를 통해 후보 선정 후, 2차 투표로 남자 스타 BEST 5를 선정했습니다.

지금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녹취> 조정석(배우) : "사랑해 미영!"

<녹취> 이승기(배우): "사랑해 현우야!"

<녹취> 진구(배우): "사랑한다. 윤명주!"

꽃 피는 봄, 연애하고 싶은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연애를 꿈꾸는 여성들, 봄의 신부를 꿈꾸는 시청자분들, 모두 주목!

시민들을 직접 만나 ‘남자친구 혹은 남편 삼고 싶은 스타’ best 5를 알아봤습니다!

<녹취> 김규남(서울시 동작구) : "유재석이요."

<녹취> 함수연(경기도 고양시) : "유재석이요! 일등 남편감이잖아요~"

남녀노소 모두 사랑하는 국민 MC 유재석 씨.

<녹취> 왕빛나(배우) : "아직도 (아내 보면) 콩닥콩닥하세요?"

<녹취> 유재석(MC) : "어유. 저는 심장이 안 좋아서 늘 콩닥콩닥합니다."

사랑꾼으로 소문난 유재석 씨가 ‘남자친구 혹은 남편 삼고 싶은 스타’ 5위에 올랐는데요.

아내 나경은 씨와 권태기를 겪은 적이 없다고 말하는 유재석 씨!

역시 국민 사랑꾼 스타답습니다.

<녹취> 오이슬(경기도 부천시) : "저는 서강준 씨 썼어요. 잘생긴 게 최고죠!"

<녹취> 박희진(경기도 부천시) : "서강준 씨 사랑해요. 강준아 내가 누난데 잘해줄게!"

잘생긴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서강준 씨가 ‘남자친구 혹은 남편 삼고 싶은 스타’ 4위!

<녹취> 서강준(배우) : "(제 외모는) 7점이에요. 좀 더 잘생겨지고 싶다. 이런 것보다는 분위기 있고 멋있어지고 싶어요."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거친 매력을 보여주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드라마에서처럼 연애보다 짝사랑을 더 많이 했다는 서강준 씨!

여자들이 뽑은 갖고 싶은 남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녹취> 안정임(전남 목포시) : "진구!"

<녹취> 신승연(서울시 양천구) : "진구요! 듬직하고 멋있어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서대영 상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진구 씨가 ‘남자친구 혹은 남편 삼고 싶은 스타’ 3위에 올랐고요.

<녹취> 송혜교(배우) : "윤 중위는 서 상사님 잠금 패턴도 알고 그래?"

<녹취> 김지원(배우) : "제가 만들어 준 겁니다. 이 사람은 세상에 패턴 이거 하난 줄 압니다."

<녹취> 진구(배우) :" 제 세상에 패턴은 저거 하나입니다."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뒤에 상반되는 귀여운 모습까지 선보이며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진구 씨!

<녹취> 진구(배우) : "(아내에게) 항상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고 칭찬을 서로 좀 많이 해주는 편이에요."

실제로는 달달한 사랑꾼이라고 하는데요!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태어난 아들이 복덩이라고 자랑하는 진구 씨의 육아 예능!

언젠가는 기대해도 되겠죠?

<녹취> "박보검 사랑해요."

<녹취> 이사랑(서울시 용산구) : "박보검 씨는 정말 사랑입니다!"

<녹취> 이찬미(대전시 대덕구) : "박보검이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해맑은 미소를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싶어요."

해맑고 순수한 모습에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킨 배우 박보검 씨!

<녹취> 박보검(배우) : "그 설레는 마음은 꼭 저한테만 필요합니다."

싱그러운 미소와 잘생긴 외모뿐 아니라 예의 바르고 긍정적인 모습이 방송에 공개되며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대세’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박보검 씨가 ‘남자친구 혹은 남편 삼고 싶은 스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틀 전, 중국에서 열린 한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올해 해외 최고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박보검 씨!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의 OST를 피아노로 연주하며 팬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최민지(서울시 강동구) : "저 송중기요."

<녹취> 박지영(인천시 부평구) : "송중기 님이요!"

<녹취> 박지은(서울시 노원구) : "잘생기고 귀엽고 ‘태양의 후예’에서 남자답게 나와서 송중기 씨 적었(습니다.)"

‘남자친구 혹은 남편 삼고 싶은 스타’ 영광의 1위에 오른 주인공은, 많은 여성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한 배우 송중기 씨입니다.

<녹취> 송중기(배우) : "대충 한 손에 잡힐 것 같아서 딱 이 크기로 샀는데 맞는 것 같습니다. 선물 샀거든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아시아 전역을 뒤흔들고 있는 송중기 씨!

<녹취> 송중기(배우) : "우리 영화 볼래요? 그때 못 본 영화."

그의 달콤한 말과 훈훈한 외모는 여심 저격에 안성맞춤이었는데요.

안방극장에서나마 일일 남자친구가 되어주는 송중기 씨 덕분에 지난 두 달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봄바람 살랑이는 계절, 오늘,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한 남자 스타들을 알아봤는데요.

이제는 시청자 여러분들 모두 진정한 사랑 찾길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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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11 08:31:05
    • 수정2016-04-11 09: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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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가 '남자친구 혹은 남편 삼고 싶은 스타' 시민 투표를 진행해봤는데요.

시민 100여 명과 1차 설문 조사를 통해 후보 선정 후, 2차 투표로 남자 스타 BEST 5를 선정했습니다.

지금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녹취> 조정석(배우) : "사랑해 미영!"

<녹취> 이승기(배우): "사랑해 현우야!"

<녹취> 진구(배우): "사랑한다. 윤명주!"

꽃 피는 봄, 연애하고 싶은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연애를 꿈꾸는 여성들, 봄의 신부를 꿈꾸는 시청자분들, 모두 주목!

시민들을 직접 만나 ‘남자친구 혹은 남편 삼고 싶은 스타’ best 5를 알아봤습니다!

<녹취> 김규남(서울시 동작구) : "유재석이요."

<녹취> 함수연(경기도 고양시) : "유재석이요! 일등 남편감이잖아요~"

남녀노소 모두 사랑하는 국민 MC 유재석 씨.

<녹취> 왕빛나(배우) : "아직도 (아내 보면) 콩닥콩닥하세요?"

<녹취> 유재석(MC) : "어유. 저는 심장이 안 좋아서 늘 콩닥콩닥합니다."

사랑꾼으로 소문난 유재석 씨가 ‘남자친구 혹은 남편 삼고 싶은 스타’ 5위에 올랐는데요.

아내 나경은 씨와 권태기를 겪은 적이 없다고 말하는 유재석 씨!

역시 국민 사랑꾼 스타답습니다.

<녹취> 오이슬(경기도 부천시) : "저는 서강준 씨 썼어요. 잘생긴 게 최고죠!"

<녹취> 박희진(경기도 부천시) : "서강준 씨 사랑해요. 강준아 내가 누난데 잘해줄게!"

잘생긴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서강준 씨가 ‘남자친구 혹은 남편 삼고 싶은 스타’ 4위!

<녹취> 서강준(배우) : "(제 외모는) 7점이에요. 좀 더 잘생겨지고 싶다. 이런 것보다는 분위기 있고 멋있어지고 싶어요."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거친 매력을 보여주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드라마에서처럼 연애보다 짝사랑을 더 많이 했다는 서강준 씨!

여자들이 뽑은 갖고 싶은 남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녹취> 안정임(전남 목포시) : "진구!"

<녹취> 신승연(서울시 양천구) : "진구요! 듬직하고 멋있어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서대영 상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진구 씨가 ‘남자친구 혹은 남편 삼고 싶은 스타’ 3위에 올랐고요.

<녹취> 송혜교(배우) : "윤 중위는 서 상사님 잠금 패턴도 알고 그래?"

<녹취> 김지원(배우) : "제가 만들어 준 겁니다. 이 사람은 세상에 패턴 이거 하난 줄 압니다."

<녹취> 진구(배우) :" 제 세상에 패턴은 저거 하나입니다."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뒤에 상반되는 귀여운 모습까지 선보이며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진구 씨!

<녹취> 진구(배우) : "(아내에게) 항상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고 칭찬을 서로 좀 많이 해주는 편이에요."

실제로는 달달한 사랑꾼이라고 하는데요!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태어난 아들이 복덩이라고 자랑하는 진구 씨의 육아 예능!

언젠가는 기대해도 되겠죠?

<녹취> "박보검 사랑해요."

<녹취> 이사랑(서울시 용산구) : "박보검 씨는 정말 사랑입니다!"

<녹취> 이찬미(대전시 대덕구) : "박보검이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해맑은 미소를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싶어요."

해맑고 순수한 모습에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킨 배우 박보검 씨!

<녹취> 박보검(배우) : "그 설레는 마음은 꼭 저한테만 필요합니다."

싱그러운 미소와 잘생긴 외모뿐 아니라 예의 바르고 긍정적인 모습이 방송에 공개되며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대세’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박보검 씨가 ‘남자친구 혹은 남편 삼고 싶은 스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틀 전, 중국에서 열린 한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올해 해외 최고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박보검 씨!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의 OST를 피아노로 연주하며 팬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최민지(서울시 강동구) : "저 송중기요."

<녹취> 박지영(인천시 부평구) : "송중기 님이요!"

<녹취> 박지은(서울시 노원구) : "잘생기고 귀엽고 ‘태양의 후예’에서 남자답게 나와서 송중기 씨 적었(습니다.)"

‘남자친구 혹은 남편 삼고 싶은 스타’ 영광의 1위에 오른 주인공은, 많은 여성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한 배우 송중기 씨입니다.

<녹취> 송중기(배우) : "대충 한 손에 잡힐 것 같아서 딱 이 크기로 샀는데 맞는 것 같습니다. 선물 샀거든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아시아 전역을 뒤흔들고 있는 송중기 씨!

<녹취> 송중기(배우) : "우리 영화 볼래요? 그때 못 본 영화."

그의 달콤한 말과 훈훈한 외모는 여심 저격에 안성맞춤이었는데요.

안방극장에서나마 일일 남자친구가 되어주는 송중기 씨 덕분에 지난 두 달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봄바람 살랑이는 계절, 오늘,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한 남자 스타들을 알아봤는데요.

이제는 시청자 여러분들 모두 진정한 사랑 찾길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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