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내 꽃뱀 발견 외 3건

입력 1991.11.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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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앵커 :

대구시는 오늘 환경 분쟁 조정위원회를 열어서 페놀사태와 관련해서 임산부 피해 844건에 2억 6천만 원, 물질적 피해와 정신적 피해 145건에 2천여만 원등 모두 2억 8천여만 원의 치료비와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경제기획원 대회 경제 조정실장을 단장으로 6개 관계부처 국장급으로 구성된 우루과이 라운드협상 정부, 실무대표장 20여 명이 오늘 출국해서 오는 24일 까지 제네바 현지에 머물면서 우리의 입장반영을 위한 대외교섭을 벌이게 됩니다.


부정입학과 관련해서 검찰에 고발된 손병규 동아대학 총장은 오늘 기자회견에 87학년도에 부정입학을 시킨 학생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부산 지방검찰청은 동아대학이 247명을 부정입학시켰다고 주장하는 학생들의 고발을 따라서 다음 주 초에 손 총장과 정수복 이사장을 소환해서 조사할 계획입니다.



2천만 원을 내지 않으면 뱀을 풀어 놓겠다고 협박전화가 걸려왔던 서울 삼풍백화점에서 오늘 낮 12시 쯤 꽃뱀 6마리가 비상계단 화단에서 발견됐습니다.

어제 협박전화를 걸었던 범인은 오늘도 이 백화점 유통사업 본부장에게 전화를 걸어서 백화점에 뱀을 넣었다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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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풍백화점 내 꽃뱀 발견 외 3건
    • 입력 1991-11-16 21:00:00
    뉴스 9

신은경 앵커 :

대구시는 오늘 환경 분쟁 조정위원회를 열어서 페놀사태와 관련해서 임산부 피해 844건에 2억 6천만 원, 물질적 피해와 정신적 피해 145건에 2천여만 원등 모두 2억 8천여만 원의 치료비와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경제기획원 대회 경제 조정실장을 단장으로 6개 관계부처 국장급으로 구성된 우루과이 라운드협상 정부, 실무대표장 20여 명이 오늘 출국해서 오는 24일 까지 제네바 현지에 머물면서 우리의 입장반영을 위한 대외교섭을 벌이게 됩니다.


부정입학과 관련해서 검찰에 고발된 손병규 동아대학 총장은 오늘 기자회견에 87학년도에 부정입학을 시킨 학생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부산 지방검찰청은 동아대학이 247명을 부정입학시켰다고 주장하는 학생들의 고발을 따라서 다음 주 초에 손 총장과 정수복 이사장을 소환해서 조사할 계획입니다.



2천만 원을 내지 않으면 뱀을 풀어 놓겠다고 협박전화가 걸려왔던 서울 삼풍백화점에서 오늘 낮 12시 쯤 꽃뱀 6마리가 비상계단 화단에서 발견됐습니다.

어제 협박전화를 걸었던 범인은 오늘도 이 백화점 유통사업 본부장에게 전화를 걸어서 백화점에 뱀을 넣었다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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