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완벽하게 패배…두번째 심판 겸허히 수용”
입력 2022.06.02 (08:43)
수정 2022.06.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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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2일)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지방선거에 완벽하게 패배했다”며 “국민의 마음을 얻는 데 철저하게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 SNS에 올린 “저희가 많이 부족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변화와 쇄신을 미뤘다”며 “국민 여러분의 두번째 심판, 겸허히 수용한다. 그리고 새로운 민주당으로 더 젊은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초박빙 접전 끝에 승리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에 대해선 “정말 고생하셨다”며 “경기 승리는 우리가 인물을 바꾸고 쇄신의 의지를 보인다면 국민들은 언제든지 기회를 준다는 증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특별히 민주당의 변화를 믿고 새 희망의 불씨를 만들어 주신 2030여성들께 감사드린다”며 “제가 더 용기를 내지 못했다. 더 빠르게 나서지 못했다. 더 과감히 실천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여러분의 지지와 염원 결코 잊지 않겠다”며 “차별과 격차와 불평등이 없는 세상, 힘들어도 여러분과 같이 하겠다. 그리고 끝내 이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박 위원장은 오늘 SNS에 올린 “저희가 많이 부족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변화와 쇄신을 미뤘다”며 “국민 여러분의 두번째 심판, 겸허히 수용한다. 그리고 새로운 민주당으로 더 젊은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초박빙 접전 끝에 승리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에 대해선 “정말 고생하셨다”며 “경기 승리는 우리가 인물을 바꾸고 쇄신의 의지를 보인다면 국민들은 언제든지 기회를 준다는 증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특별히 민주당의 변화를 믿고 새 희망의 불씨를 만들어 주신 2030여성들께 감사드린다”며 “제가 더 용기를 내지 못했다. 더 빠르게 나서지 못했다. 더 과감히 실천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여러분의 지지와 염원 결코 잊지 않겠다”며 “차별과 격차와 불평등이 없는 세상, 힘들어도 여러분과 같이 하겠다. 그리고 끝내 이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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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현 “완벽하게 패배…두번째 심판 겸허히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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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02 08:43:34
- 수정2022-06-02 08:47:33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2일)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지방선거에 완벽하게 패배했다”며 “국민의 마음을 얻는 데 철저하게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 SNS에 올린 “저희가 많이 부족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변화와 쇄신을 미뤘다”며 “국민 여러분의 두번째 심판, 겸허히 수용한다. 그리고 새로운 민주당으로 더 젊은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초박빙 접전 끝에 승리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에 대해선 “정말 고생하셨다”며 “경기 승리는 우리가 인물을 바꾸고 쇄신의 의지를 보인다면 국민들은 언제든지 기회를 준다는 증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특별히 민주당의 변화를 믿고 새 희망의 불씨를 만들어 주신 2030여성들께 감사드린다”며 “제가 더 용기를 내지 못했다. 더 빠르게 나서지 못했다. 더 과감히 실천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여러분의 지지와 염원 결코 잊지 않겠다”며 “차별과 격차와 불평등이 없는 세상, 힘들어도 여러분과 같이 하겠다. 그리고 끝내 이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박 위원장은 오늘 SNS에 올린 “저희가 많이 부족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변화와 쇄신을 미뤘다”며 “국민 여러분의 두번째 심판, 겸허히 수용한다. 그리고 새로운 민주당으로 더 젊은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초박빙 접전 끝에 승리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에 대해선 “정말 고생하셨다”며 “경기 승리는 우리가 인물을 바꾸고 쇄신의 의지를 보인다면 국민들은 언제든지 기회를 준다는 증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특별히 민주당의 변화를 믿고 새 희망의 불씨를 만들어 주신 2030여성들께 감사드린다”며 “제가 더 용기를 내지 못했다. 더 빠르게 나서지 못했다. 더 과감히 실천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여러분의 지지와 염원 결코 잊지 않겠다”며 “차별과 격차와 불평등이 없는 세상, 힘들어도 여러분과 같이 하겠다. 그리고 끝내 이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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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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