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자 얼굴 막대 아이스크림 등장

입력 2022.07.28 (09:51) 수정 2022.07.28 (09: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 맥카렌 공원 근처에 이색 막대 아이스크림을 파는 아이스크림 트럭이 등장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누군가의 얼굴과 닮아있습니다.

이 아이스크림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를 닮았습니다.

머리카락이 없는 모습이 영락없습니다.

미국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와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창업자 마윈,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도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천문학적인 부자들이라는 것입니다.

["(닮았나요?) 네, 그런 것 같아요. 대머리잖아요. 눈이 빨간데, 그게 무슨 의미인지는 추측할 수 있겠죠. 직원들에게 월급을 더 많이 주라는 겁니다."]

한 개에 10달러로 저렴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들처럼 부자가 되길 원해서일까요?

시민들은 기꺼이 주머니를 엽니다.

["이 사람들은 똑같이 다 싫지만, 맛은 꽤 좋아요. 막대 아이스크림 맛이에요."]

인물 아이스크림의 인기를 두고 일부 전문가들은 '부자를 먹으라'라는 다소 강한 콘셉트가 고물가 시대에 오히려 통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부자 얼굴 막대 아이스크림 등장
    • 입력 2022-07-28 09:51:56
    • 수정2022-07-28 09:55:46
    930뉴스
미국 뉴욕 브루클린 맥카렌 공원 근처에 이색 막대 아이스크림을 파는 아이스크림 트럭이 등장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누군가의 얼굴과 닮아있습니다.

이 아이스크림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를 닮았습니다.

머리카락이 없는 모습이 영락없습니다.

미국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와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창업자 마윈,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도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천문학적인 부자들이라는 것입니다.

["(닮았나요?) 네, 그런 것 같아요. 대머리잖아요. 눈이 빨간데, 그게 무슨 의미인지는 추측할 수 있겠죠. 직원들에게 월급을 더 많이 주라는 겁니다."]

한 개에 10달러로 저렴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들처럼 부자가 되길 원해서일까요?

시민들은 기꺼이 주머니를 엽니다.

["이 사람들은 똑같이 다 싫지만, 맛은 꽤 좋아요. 막대 아이스크림 맛이에요."]

인물 아이스크림의 인기를 두고 일부 전문가들은 '부자를 먹으라'라는 다소 강한 콘셉트가 고물가 시대에 오히려 통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