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브릭스 가입 신청…‘반미 연대’에 힘 싣기

입력 2023.08.02 (10:50) 수정 2023.08.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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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베네수엘라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회원국으로 둔 브릭스에 공식적으로 가입을 신청했습니다.

베네수엘라가 국제사회에서 차지하는 '반(反) 미국' 상징성을 고려할 때, 실제 가입 승인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쿠바·시리아·이란과 함께 미국 정부의 '대테러 비협력국'으로 지정된 베네수엘라가 브릭스 회원국이 되면, 국제질서 재편을 노리는 중국과 러시아 등의 영향력 확대 움직임에는 더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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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수엘라, 브릭스 가입 신청…‘반미 연대’에 힘 싣기
    • 입력 2023-08-02 10:50:27
    • 수정2023-08-02 10: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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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베네수엘라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회원국으로 둔 브릭스에 공식적으로 가입을 신청했습니다.

베네수엘라가 국제사회에서 차지하는 '반(反) 미국' 상징성을 고려할 때, 실제 가입 승인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쿠바·시리아·이란과 함께 미국 정부의 '대테러 비협력국'으로 지정된 베네수엘라가 브릭스 회원국이 되면, 국제질서 재편을 노리는 중국과 러시아 등의 영향력 확대 움직임에는 더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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