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요정’ 김연아, 쇼트프로그램 1위

입력 2005.11.26 (21:43)

수정 2005.11.26 (21:53)

피겨요정 김연아가 체코에서 계속된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연아는 내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국내선수 최초로 이 대회 우승자가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한국프로골프 반도-보라CC 투어챔피언십에서 유종구가 프로데뷔 13년만에 첫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유종구는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강원도컵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에서 연세대학이 광운대학을 7 대 1로 꺾고 첫 승을 거두면서 1승 1무로 선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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