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디뉴 역전골, 바르셀로나 11연승

입력 2005.12.12 (22:13)

수정 2005.12.12 (22:13)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2005 유럽축구 올해의 선수인 호나우디뉴의 역전골로 11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축구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호나우디뉴가 세비야전에 앞서 그의 어머니로부터 골든볼을 수여받습니다.
10연승행진을 이어가던 스페인리그 선두 바르셀로나의 슈퍼스타는 곧이어 이름값을 해냅니다.
1 대 1 동점 상황인 후반 33분, 현란한 드리블로 세비야 문전을 단독 돌파한 호나우디뉴는 홈팬들에게 멋진 역전골을 선사해 두배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의 유나이티드의 로이 킨이 이번달안에 레알 마드리드 입단이 확실시 된다고 스페인의 스포츠신문인 마르카가 보도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기습적인 선취골을 터뜨린 말라가의 스트라이커 살바 바예스타.
그러나 비디오 판독결과 손으로 넣은 것이 들통난데다 팀도 2 대 0으로 지고 말았습니다.
90년대 여자테니스계의 두 미녀스타, 안나 쿠르니코바와 마르티나 힝기스가 모처럼 코트에서 만났습니다.
그러나 두 선수의 친선대결은 쿠르니코바의 갑작스런 기권으로 중도에서 무산돼 4천여 팬들을 실망시켰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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