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강서브, V리그 코트 강타

입력 2005.12.22 (22:19)

수정 2005.12.22 (22:38)

<앵커 멘트>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선수 숀 루니의 강서브가 국내 배구코트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 경기 8개의 서브에이스는 국내 최고 기록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숀 루니의 강력한 서브가 코트 구석을 예리하게 파고듭니다.
<table width=\"240\" border=\"0\" cellpadding=\"2\" cellspacing=\"1\" bgcolor=D0D0D0 align=left hspace=\"10\"><tr bgcolor=ffffff><td><img src=\"http://news.kbs.co.kr/image/title_relation.gif\" align=\"absmiddle\"><font style=\"font-size:9pt\" class=\"news_politics\"> 관련 독점</FONT></td></tr><tr bgcolor=ffffff> <td class=\"link2\" > <a href=http://sports.kbs.co.kr/isports/isports_view.php?pkey=6871072><font color=1881C3><b>- 루니, 스파이크 서브 에이스 ‘원맨쇼’</b></font></a></td></tr></table>
때로 급격하게 휘어지는 커브성 서브엔 속수무책입니다.
숀 루니는 이처럼 연타와 강타를 섞은 서브로 한 경기 서브 득점 8개의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한 경기 서브에이스 8개는 이전 최고 기록을 2배로 늘린 것.

이경수와 나란히 총서브 득점 17점을 따낸 루니는 한 경기당 0.65개로 서브왕 이경수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숀 루니 [현대캐피탈 레프트]: “서브가 주효했던 것 같고 앞으로도 계속 강서브를 넣어 다른팀에도 효과를 보고싶습니다”

루니는 당초 염려됐던 수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공수를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숀 루니 [현대캐피탈 레프트]: “현재는 70점 정도인 것 같고 경기를 더 할수록 더 좋은 점수를 받고 싶습니다”

팀의 보배로 떠오르고 있는 숀 루니.

루니의 강서브가 코트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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